[정보] '키바가미 겐쥬로', 화력과 유지력을 모두 갖춘 파이터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22일부터 진행 중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x사무라이 쇼다운' 콜라보. 6인의 콜라보 파이터 중 '키바가미 겐쥬로'(이하 겐쥬로)는 '사무라이 쇼다운 픽업 소환' 2차에서 획득할 수 있다.

겐쥬로는 파워 게이지 보유량에 따라 파워 게이지 또는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코어, 공격력이 증가하고 이후 연계가 매끄러운 액티브 스킬, '회복량 감소' 디버프를 보유한 장풍 등이 눈에 띄는 파이터다.

※ 해당 파이터 정보는 개발사로부터 제공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한 후 작성되었습니다.






■ '회복량 감소'라는 독특한 디버프! '겐쥬로'의 특징

겐쥬로는 다양한 방면에서 유용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전방으로 장풍을 날리는 '앵화참'은 '회복량 감소' 디버프를 보유한 액티브 스킬이다. 감소하는 회복량은 무려 75%(3레벨 기준)로, 체력 회복을 기반으로 PVP에서 버티는 파이터를 무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동 시 공격력이 상승하는 '삼연살 EX'는 공격형 파이터 겐쥬로와 잘 어울리는 스킬로, 이후 스킬 연계도 문제없이 들어간다.

코어 패시브는 많은 공격형 파이터의 단점인 유지력을 보장한다. '금방 끝내주마'는 파워 게이지가 40% 이하일 때 2초마다 파워 게이지를, 41% 이상일 때 2초마다 체력을 일정량 회복하는 효과다. 이는 회복 시간 간격을 제외하면 일본에서 최강 파이터로 꼽히는 '오로치'의 코어 패시브와 비슷한 효과다.

두 번째 코어 패시브 '천명베기'는 체력이 30% 이하일 때 피격 시 슈퍼아머를 적용하고, 체력을 즉시 회복하는 스킬이다. 한 방의 피격이 위기로 이어지는 공격형 파이터의 특성상 생존에 큰 도움이 되며, 금방 끝내주마와 시너지를 발휘해 장기전에서 겐쥬로의 체력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겐쥬로의 리더 스킬은 자속성 파이터의 공격력 20%, 체력 10%, 치명타 확률 2%(승급 시 30/15/4%) 증가로, 자속성 팀을 편성할 때 유용한 옵션이다.




▲ 회복량 감소라는 독특한 효과를 보유한 앵화참



▲ 코어 패시브는 겐쥬로의 유지력을 담당한다


■ 공격력 증가, 회복량 감소... '겐쥬로'의 스킬셋

▲ 적중한 상대의 회복량이 감소하는 '앵화참'

▲ '동패 광익인'은 적을 힘껏 내려친 후 올려베어 공중에 띄운다

▲ 발동 시 공격력이 증가해 콤보 시작으로 사용하면 좋은 '삼연살 EX'

▲ 피니시 스킬 '오광참'

▲ 스페셜 스킬 '겐쥬로 연무', 잘려나가는 화투패가 돋보인다


■ 파워 게이지 유지가 핵심! '겐쥬로' 운영법

겐쥬로의 추천 스킬 연계는 삼연살 EX - 앵화참 - 동패 광익인이다. 삼연살 EX를 먼저 사용해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고, 버프가 끝나기 전에 두 스킬을 빠르게 사용하면 대미지를 최대로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삼연살 EX는 스킬 모션이 길어 적의 공격에 장시간 노출된다. 그러므로 삼연살 EX는 틈이 큰 적의 공격이 끝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기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금방 끝내주마'의 체력 회복 효과를 받기 위한 파워 게이지 관리가 중요하다. 이때, 파워 게이지가 꽉 찬 상태에서 피니시 스킬을 사용하면 게이지가 2칸 남아 체력 회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 장기전에서는 체력 회복을 위한 파워 게이지 관리가 중요하다

▲ 겐쥬로의 스킬 연계 사용 예시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