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숨은 전투력을 찾아라! 파이터 '전투력' 올리는 다섯 가지 방법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파이터 육성에서 '전투력'은 중요한 요소다. 많은 콘텐츠가 '적정 전투력'을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전투력이 낮으면 해당 콘텐츠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파이터를 육성해 전투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투력은 크게 파이터 승급/진화, 코어 해방 등으로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배틀 카드 강화, 스트라이커 강화, 플러스 캡슐 등의 강화 요소를 이용하면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 '전투력' 강화가 필요한 이유... 'STUCK' 판정

전투력은 단순히 파이터의 강함을 알 수 있는 요소로 보이지만, 높여야 할 이유가 있다. 전투력이 지나치게 차이면 던전에서 파이터의 공격이 'STUCK' 판정을 받아 경직 효과가 사라진다. 적 몬스터에게 스킬이나 공격을 해도 역으로 반격당할 수 있는 셈이다.

적정 전투력을 넘는 던전을 안전하게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STUCK 상태가 나오지 않는 선까지 전투력을 올릴 필요가 있다. 특히, 적정 전투력이 매우 높은 에픽 퀘스트, 시련의 탑 등에서는 조금이라도 전투력을 올려 놓는 것이 좋다.

또, 전투력은 강함의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아레나에서는 3명의 팀 종합 전투력만이 표시되기 때문에, 자신의 전투력을 최대한 올려두면 아레나 진행이 더 쉬워진다.




▲ 적정 전투력을 넘는 던전에 들어가면 'STUCK' 판정으로 적이 경직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 파이터 하나를 집중 육성하며 전투력 1만을 넘겨두면 이후 진행이 편해진다


▣ 혹시 빼먹지 않았나요? 전투력 올리는 5 가지 방법

1. 한계돌파

전투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파이터의 레벨이다. 어지간한 전투력 격차도 레벨을 높이면 바로 따라잡을 수 있다. 하지만 파이터가 최고 레벨까지 도달하면 이후부터는 레벨업이 극히 어려워진다. 승급으로 10 레벨을 올린 이후부터는 오로지 '한계돌파'를 통해서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한계돌파는 파이터의 레벨 상한선을 올리는 강화 콘텐츠로 '파이터의 소울'을 이용하면 파이터의 최대 레벨을 1씩 상승시킬 수 있다. 최고 레벨인 90레벨까지 파이터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5성 기준 600개의 소울이 필요하다.

파이터의 소울은 '소울 퀘스트', '속성 강림'에서 주기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육성 중인 파이터가 있다면 해당 이벤트를 반드시 클리어해 주자. 이외에도 상점에서 소울 더스트를 이용해 원하는 파이터의 소울을 교환하거나 에픽 퀘스트 등 이벤트 퀘스트로 파이터의 소울을 모을 수 있다.




▲ 소울 퀘스트에서 한계 돌파에 필요한 파이터 소울을 얻을 수 있다


2. 플러스 캡슐

플러스 캡슐을 파이터의 능력치를 직접 올려주는 강화 아이템이다. HP, 공격력, 방어력 세 가지 능력치 올릴 수 있다. 캡슐 하나당 10 ~ 15 근처의 전투력이 올라간다. 능력치 하나당 99개의 캡슐을 사용할 수 있어 최대 강화를 위해서는 총 297개의 플러스 캡슐이 필요하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전투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육성이 끝난 파이터나 주력 파이터가 있다면 우선해서 작업해주는 편이 좋다. 플러스 캡슐은 '스토리 미션' 진행 중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에픽 퀘스트' 미션이나 '시련의 탑' 정복에서 일회성이지만 제법 많은 플러스 캡슐을 얻을 수 있다.

일일 보상 중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대전' 메뉴에서 들어갈 수 있는 '타임 어택' 챌린지다. 1,000위 권에만 들어도 매일 3개의 플러스 캡슐과 루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플러스 캡슐' 아이템을 이용하면 기본 능력치와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 가장 유용한 수급처는 '타임어택' 챌린지다


3. 친밀도와 도감 보상

파이터 강화 요소에는 '친밀도'라는 것이 있다. 스토리 미션 도중 얻을 수 있는 '선물' 아이템을 통해 파이터의 친밀도를 올릴 수 있고, 이에 따라 능력치 보상을 얻는 식이다. 친밀도 레벨업 2당 파이터의 주요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고, 10레벨이 넘으면 레벨업 시마다 파이터의 소울을 얻어 한계 돌파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친밀도가 50레벨 이상 넘어가면 갤러리 도감에서 '계정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계정 능력치는 모든 파이터에게 적용되는 기본 능력치 버프다. '도감' 항목에서 계정 능력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도감의 계정 능력치는 새로운 파이터를 수집할 때도 적용된다. 아직 도감에 방문한 적이 없는 유저라면 도감에 들어가 보상 확인만 해도 계정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바로가기] 파이터 육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친밀도' 정보 & 아이템 획득처 총정리




▲ 친밀도를 올리면 능력치, 루비, 소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도감' 메뉴에서 신규 페이지에 들어가면



▲ 모든 파이터에 적용되는 계정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4. 배틀 카드, 스트라이커 강화

파이터에 장비하는 배틀 카드와 스트라이커도 전투력에 영향을 준다. 특히 배틀 카드는 파이터처럼 강화, 승급이 가능해 최대 강화 배틀 카드를 만들 경우, 제법 높은 전투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파이터를 서포트하는 스트라이커는 일반적으로 인연 효과를 받는 파이터를 넣지만, 파이터의 능력치 보너스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파이터의 레벨만큼의 능력치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파이터의 레벨이 높을수록 받을 수 있는 전투력 보너스도 커진다. 파이터의 전투력을 높이고 싶다면 스트라이커에 높은 레벨의 파이터를 편성해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다.




▲ 1레벨 세트 카드보다



▲ 20 레벨 세트 카드의 전투력 보너스가 더 높다



▲ 높은 레벨의 파이터를 편성하면 더 높은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5. 코어 해방

코어 해방으로 얻는 전투력도 무시할 수 없다. 코어는 파이터의 스킬 레벨, 코어 패시브 강화 외에도 파이터의 능력치를 강화해준다. 치명타 확률 증가 코어를 개방했다면, 파이터의 능력치가 오르고 그만큼 전투력도 상승한다. 파이터의 최대 능력치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코어 개방은 필수기 때문에, 후반 전투력 강화 요소로 여유가 있다면 미리 강화해두자.




▲ 능력치 코어를 개방하면 전투력 또한 상승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