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본 조작부터 모드 설정까지! 체험판으로 알아본 조작법 A to Z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개 |
4월 25일, 킹오파 올스타 체험판이 공개됐다. 현재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는 지정된 10개의 팀 중 하나를 골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타임어택 모드로, 정식출시 후 만나게 될 다양한 파이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판 스테이지는 플레이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체험판을 플레이하면서 조작법을 미리 익혀두면 정식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파이터 기본 조작 방법은 무엇이며, 전투 시스템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본 기사는 4월 25일 배포된 '킹오브 파이터 올스타 체험판' 클라이언트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원하는 파이터를 선택해 조작 방식에 적응하자



■ 이동부터 초필살기까지, 파이터 조작 방법

킹오파 올스타에서는 좌측 하단에 있는 원형 마크를 슬라이드해 파이터를 이동하고, 기본 공격, 가드, 회피, 액티브 스킬, 초필살기, 태그 등 전투와 관련된 행동을 버튼 터치로 조작한다.

좌측 상단 일시 정지 메뉴 옆에는 전투 모드 변경 버튼이 있다. 체험판에서는 'Manual'과 'Semi Auto' 두 가지 전투 모드를 지원 중이다.

먼저 Manual 모드는 모든 조작을 수동으로 해야 하는 모드로, 액션 게임에 친숙하거나 일본 버전으로 킹오파 올스타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Semi Auto 모드는 기본 공격을 자동으로 사용하는 모드다. 공격 시에는 자동으로 적 근처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액션 장르 조작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 액티브 스킬이나 초필살기는 직접 눌러줘야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킹오파 올스타 기본 조작 방법(체험판 기준)



■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전투 시스템 상세 소개

■ 이동

사용 방법 - 이동하려는 방향으로 슬라이드 터치

Manual 모드에서 적에게 접근하거나 거리를 벌릴 때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다. 이동할 방향으로 화면을 슬라이드하고 터치 상태를 유지하면 파이터가 이동한다. 직선 방향은 물론 대각선 방향으로도 이동 가능하며, 빈 화면을 슬라이드 터치해도 이동할 수 있다.




▲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 일반 공격

사용 방법 - 공격 버튼이나 빈 화면 터치

가장 기본적인 공격 수단. 쿨타임이 없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대미지도 낮다. 일반 공격을 반복해서 누르면 파이터 고유의 연속 공격을 구사한다. 공격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도 자동으로 연속 공격이 나간다.



■ 가드

사용 방법 - 가드 버튼 터치 지속

가드는 피격 시 받는 대미지를 줄이는 시스템이다. 가드 사용 중에는 캐릭터가 방어 모션을 취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받는 대미지가 평소의 약 1/3 정도로 크게 줄어든다. 또한 적의 공격을 가드하면 경직이 발생하지 않아, 이후 쉽게 반격을 가할 수 있다. 하지만 가드가 불가능한 공격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좌 일반 피격, 우 가드) 가드 여부에 따라 받는 대미지가 눈에 띄게 차이난다


■ 회피

사용 방법 - 회피 버튼 터치 또는 원하는 방향으로 짧게 슬라이드

회피는 말 그대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시스템으로, 이동과는 달리 위, 아래, 왼쪽, 오른쪽 4방향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회피를 사용하면 빠르게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데, 회피 동작 중에는 모든 공격을 피하는 무적 상태가 된다.

회피 타이밍만 잘 맞으면 일반 공격은 물론 강력한 초필살기까지 전부 피해 없이 피할 수 있는 데다가, 쿨타임이 없어 리스크도 의외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회피가 끝나는 순간에는 짧은 시간 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으므로, 무턱대고 회피를 남발하는 것은 위험하다.




▲ 무적 시간 덕분에 자주 사용하게 될 회피


■ 긴급회피

사용 방법 - 피격 경직 중 회피 버튼 터치 또는 긴급회피할 방향으로 짧게 슬라이드

긴급회피는 캐릭터가 피격당하는 도중 경직을 무시하고 즉시 회피를 발동하는 시스템으로,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방어 수단이다. 긴급회피는 사용 후 15초의 쿨타임이 있으며, 쿨타임은 캐릭터 위에 뜨는 '긴급회피' 글자의 색이 변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캐릭터가 공중에 뜨면 긴급회피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공중에 뜨기 전에 빠르게 회피를 사용하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오직 긴급회피 사용에만 중점을 둔다면 회피 버튼 터치로, 회피 방향까지 정하고 싶다면 화면 슬라이드로 긴급회피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긴급회피는 경직 상태일 때만 사용 가능



▲ 머리 위 글자가 사라져야 긴급회피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액티브 스킬

사용 방법 - 액티브 스킬 버튼 터치

모든 파이터는 액티브 스킬을 3가지 보유하고 있으며, 유형은 크게 타격, 장풍, 잡기 3가지로 분류된다.

액티브 스킬은 적중 시 적을 띄우거나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부 스킬은 넘어진 적을 공격할 수 있어 적이 일어나기 전에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 모든 파이터는 3개의 액티브 스킬을 보유



▲ 스킬에 따라 부가 효과는 다양하다



■ 초필살기

사용 방법 - 파워 게이지가 3칸 이상일 때 초필살기 버튼 터치

초필살기는 파워 게이지가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사용 중에는 무적 상태가 되고, 상대의 슈퍼 아머를 파괴한다. 그러므로 초필살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는 동시에 반격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파이터는 2가지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초필살기 사용 시 소모되는 파워 게이지는 왼쪽 5칸, 오른쪽 3칸이며 파워 게이지를 많이 소비하는 왼쪽 초필살기가 오른쪽보다 대미지가 높다.




▲ 초필살기 종류에 따라 파워 게이지 소모량이 다르다



▲ 발동 중에는 무적 상태이므로 공격받을 걱정이 없다


■ 태그

사용 방법 - 파이터 초상화 터치

태그는 한 팀에 편성한 다른 파이터와 교대하는 기능이다. 초상화를 누르는 즉시 대기 중인 파이터와 교대하며, 쿨타임은 각 파이터당 15초다.

태그를 사용하면 교체된 파이터 주변에 타격을 가한다. 태그 공격은 다운된 상대도 타격하며, 적중 시 상대를 공중에 띄우므로 공세를 이어가기 쉽다. 예를 들어, 액티브 스킬을 전부 사용했고 적이 다운 상태일 때 다른 파이터와 교대하면 상대를 공중에 띄워 한 번 더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태그는 피격 중에도 가능하므로 긴급회피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태그는 긴급회피와 달리 무적이 없다. 따라서 슈퍼 아머 상태로 공격하는 적을 상대로 태그를 섣부르게 사용하면, 교대한 파이터가 이어서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넘어진 적도 타격하는 태그 공격



▲ 위험한 상황에서는 긴급회피처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스트라이커 & 서포터

사용 방법 - 스트라이커 / 서포터 초상화 터치

스트라이커와 서포터는 전투에 도움을 주는 파이터다. 먼저, 스트라이커는 팀 편성 시 메인 파이터와 함께 편성하는 파이터로, 체험판에서는 지정된 스트라이커만 사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커 호출 쿨타임은 30초이며, 호출 시 정해진 스킬을 한번 사용한 뒤 퇴장한다. 호출 효과는 파이터에 따라 공격, 파이터 강화, 적 약화, 체력 회복 등 다양하다.

서포터를 사용하면 등록한 파이터가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 서포터는 스테이지 진행 중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고, 지속 시간이 10초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그러므로 서포터는 강한 적이 나타났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스트라이커 호출 쿨타임은 30초



▲ 서포터는 전투 중 한 번만 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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