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녹속성 파이터가 없다면? 초심자 미션으로 획득 가능한 '94 마이' 키워보자!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킹오파 올스타를 시작한 초보 유저라면 5성 파이터 중심으로 육성을 진행하게 된다. 5성 파이터는 시작 레벨과 스킬 계수가 뛰어나 조금만 육성해도 메인으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파이터를 승급시키고 한계 돌파를 하기 시작하면 코어, 소울, 경험치 캡슐 등 성장 재료가 부족해 성장이 막히게 된다.

태생 5성 파이터를 최고 레벨까지 성장시키려면 재료 파밍에 제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반부터 '초심자 미션'을 이용해 획득할 수 있는 4성 파이터 '94 시라누이 마이'는 성장 재료를 초심자 미션에서 대부분 획득할 수 있고, 스페셜 스킬을 위한 스페셜 카드 '시라누이류 쿠노이치의 춤'도 획득할 수 있다.

성장의 간편함 외에도 94'마이는 유용한 캐릭터다. 먼저 리더 스킬로 녹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을 25%, 치명타 피해량을 65%까지 늘려주고, 코어 스킬로는 태그 스킬과 액티브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가지고 있다. 스킬 또한 장풍, 돌진, 연계기의 밸런스가 좋다. 녹속성 파이터가 부족한 덱이라면 무난히 육성할 수 있다.




▲ 마이는 '스페셜 카드'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사진은 일본 클라이언트의 초심자 미션



▲ 초심자 미션을 이용하면 승급도 간단하다


※ 해당 기사는 일본 서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한국 서버와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리더 스킬부터 코어 패시브까지...부담없이 키울 수 있는 94'마이

94' 시라누이 마이의 최대 강점은 코어 패시브 효과다. '코어'란 파이터의 능력치를 개방하는 강화 요소인데, 일정 레벨마다 고유 코어 패시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이의 첫 번째 코어 효과인 '시라누이류 관통'은 태그 대기 시간을 1초~1.2초 감소시켜 준다.

'태그'는 파이터를 교체하는 스킬을 말한다. 파이터의 스킬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스킬 연계를 위해서는 태그를 이용해 연속 공격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태그 대기 시간을 감소 시키는 능력이 중요한 이유다. 이외에도 94' 마이는 자신의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코어 패시브 '화둔'도 가지고 있어 스킬 사용 후 태그를 이용해 빠지는 운영이 가능하다.

또, 리더 스킬 또한 녹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이 25%, 치명타 피해가 65%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4성 특유의 부족한 대미지를 커버할 수 있다.




▲ 우수한 리더스킬과 코어 패시브 효과를 가진 94' 마이



▲ 태그 교체 시 유용한 패시브 효과다


■ 장풍, 돌진 등 스킬 연계가 유연한 94' 마이

94' 마이의 스킬은 밸런스형 파이터 답게 무난하다. 돌진형 스킬인 '필살인봉', 장풍 계열 스킬인 '화접선', 근거리 공격기인 '용염무'를 가지고 있다. 원거리 견제, 돌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본 필살기인 '초 필살인봉'은 기본 스킬 필살인봉과 같은 모션을 공유하는 스킬로 적에게 돌진해 큰 피해를 준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다.




▲ 94' 마이의 필살기 '초 필살인봉' 필살인봉과 모션이 동일하다



▲ 94' 마이의 스킬 '필살인봉'은 돌진하는 스킬이다



▲ 94' 마이의 스킬 '용염무' 딜레이가 없어 무난하게 활용 가능하다



▲ 94' 마이의 스킬 '화접선' 견제형 장풍 스킬이다


■ 기본 공격 콤보가 우수하다! 스킬 사용후엔 교체로 패시브를 활용!

94' 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본 공격 모션이다. 마이로 기본 공격을 시전하면 발차기 후 부채를 돌리며 돌진하는 원작 스킬 '백로의 춤'을 사용하는데, 이 기본 공격의 경직과 피격 판정이 우수한 편이다. 이후 공격을 계속 하면 회전 발차기인 '고취의 춤'으로 적을 띄운다.

핵심은 부채 공격인 '백로의 춤'이다. 기본 공격 버튼을 3회 눌러 백로의 춤을 사용한 뒤 스킬을 이용해 고취의 춤 모션을 캔슬하고 다시 공격 3회로 적을 다운시키지 않고 계속 경직을 줄 수 있다.

기본 공격 콤보에 사용할 스킬은 주로 '용염무'나 '화접선'으로 위 스킬로 백로의 춤 모션이 끝난 직후 사용해 기본 공격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필살인봉'은 적을 띄우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화접선' 등으로 스킬 연게를 넣거나 태그 플레이가 필요하다.




▲ 94' 마이의 기본적인 공격 연계. 적을 눕히지 않고 피해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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