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한정 파이터 나오면 바로 게임 시작! 킹오파 올스타 '리세마라' 가이드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6개 |
8일(목), 킹오파 올스타의 한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픈과 동시에 'KOF 페스타'가 진행될 것으로 예고됐다. KOF 페스타에서는 일반적인 태생 5성 파이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한정 파이터가 등장한다.

일본 서버를 기준으로 킹오파 올스타는 튜토리얼을 마친 뒤 바로 파이터 소환이 가능하다. 튜토리얼 중 나오는 대화는 전부 스킵 가능하며, 스테이지 클리어에 드는 시간은 짧기 때문에 게임 데이터 삭제 및 재설치, 튜토리얼을 반복해 원하는 파이터를 뽑을 때까지 파이터 소환을 진행하는 '리세마라'를 진행하는 유저도 있다.

단, 리세마라 진행 여부는 전적으로 유저가 선택할 부분이다. 리세마라를 할 때는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환경과 튜토리얼 반복 진행에 따른 귀찮음이 요구되지만, 그만큼 좋은 성능을 지닌 파이터를 얻고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약 파이터의 성능보다 애정을 중시하거나, 과금으로 파이터를 뽑을 생각이라면 리세마라 과정은 생략해도 된다.

※ 페스타 일정에 맞춰 파이터 추천 등급표는 지속적으로 갱신할 예정입니다.



■ 페스타 한정 파이터를 노려라! 'KOF 페스타' 리세마라 진행 순서

■ 실행부터 소환까지, 리세마라 진행 순서

1.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실행
2. 데이터 분할 다운로드
3. 초반 튜토리얼 진행
4. 로비로 이동해 론칭 기념 로그인 보상(100 루비) 및 사전예약 보상 수령(700 루비)
5. 베이스볼 유리를 팀에 편성한 뒤 성장미션 Lv.1 - 3 보상(100 루비) 받기
6. 소환 - 'KOF 페스타' 10회 뽑기(900 루비) 실행
7. 원하는 파이터가 없을 경우 앱 데이터 삭제 후 재시작
8. 1~7 반복

※ 킹오파 올스타 앱 데이터 삭제하는 방법

설정(톱니바퀴 아이콘) → 애플리케이션 → KOF올스타 → 저장공간 → 데이터 삭제 → 확인

먼저 게임을 설치하고 로그인한다. 처음 실행할 때는 계정 연동 여부를 결정하는데, 게스트로 로그인해도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리세마라에 지장이 없다. 이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데, '분할 다운로드'를 이용하면 초반 다운로드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다운로드가 끝나면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기본 조작 튜토리얼이 끝나면 계정 이름을 설정할 수 있는데, 한 번 설정한 이름은 바꿀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자. 튜토리얼 중에는 자동 전투를 진행할 수 없으므로 수동으로 스테이지 3개를 클리어해야 한다. 시간을 단축하려면 스토리 파트는 스킵 버튼을 눌러 넘기면 된다.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면 로비 - 성장 미션으로 이동한다. 우선 성장 미션 보상을 받지 않고 로비로 나오면 론칭 기념 1일 차 로그인 보상과 사전예약 보상으로 총 800 루비가 주어진다. 또한, 사전예약 보상 파이터 'AS 베이스볼 유리를 파이터 - 편성 창에서 튜토리얼 캐릭터와 함께 편성하면 성장 미션 '팀 편성 2명' 달성 보상으로 100 루비를 받아 총 900 루비가 모인다.

이후에는 소환 메뉴에 들어가 'KOF 페스타' 10회 소환을 진행한다. 만약 원하는 파이터가 나왔다면 그대로 게임을 시작하고, 소환 결과가 불만족스럽다면 앱 데이터 삭제 후 리세마라를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전예약 보상은 리세마라를 시작해도 받을 수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파이터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 분할 다운로드로 게임을 시작하면 데이터를 받는 시간이 짧아진다



▲ 스토리 파트는 스킵 가능



▲ 론칭 보너스 + 사전예약 보상으로 주어지는 800 루비와



▲ 성장미션 보상으로 100 루비를 얻으면



▲ 10회 소환을 이용할 수 있다



■ 이 파이터 나오면 바로 시작하세요! 5성 파이터 추천 순위

리세마라를 하는 주요 목적은 성능이 좋은 파이터를 뽑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페스타 한정 캐릭터지만, 이외에도 리더 스킬이 우수하거나 자체 스킬셋이 좋은 파이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떤 5성 캐릭터를 얻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 한눈에 살펴보는 리세마라 추천 표


□ SS랭크 - 바로 게임 시작! '97 각성 레오나/'97 폭주 이오리

각성 레오나와 폭주 이오리는 첫 KOF 페스타에 등장한 한정 파이터다. 두 파이터는 뽑는 즉시 리세마라를 종료하고 게임을 시작해도 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각성 레오나는 빠른 액티브 스킬 순환과 높은 유지력이 장점이다. 액티브 스킬 순환이 빠르면 파워 게이지 수급이 빨라 초필살기를 자주 사용할 수 있고, 치명타 발생 시 체력을 회복하는 코어 패시브로 각종 콘텐츠 진행 시 안정감이 더해진다. 또한 '발틱 런처'의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길어 PvE는 물론 PvP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폭주 이오리는 공격형 파이터의 공격력을 50%(승급 시 60%) 올려주는 리더 스킬과 우수한 스킬 셋, 초필살기 사용 시 쿨타임이 리셋되는 코어 패시브 등 공격적인 면에서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파이터다. 단, 리더 스킬 적용 시 방어력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PvP보다 PvE를 중시하는 유저라면 폭주 이오리를 첫 파이터로 선택해도 좋다.






□ S+랭크 - 상시 파이터 중에서는 탑급! '95 쿄/'95 마이

'95 쿄와 '95 마이는 상시 소환 가능한 태생 5성 파이터 중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파이터다. '95 쿄는 청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이 40%(승급 시 50%) 증가하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액티브 스킬을 사용 시 공격력이 증가한다. 또한 치명타가 적중하면 파워 게이지가 증가하고 공격력 비례 화상 피해를 주는 등, 스스로 높은 화력을 올릴 수 있다.

'95 마이는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화상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치명타 적중 시에도 공격력에 비례한 화상 피해를 입혀 스킬 사용으로 순식간에 큰 대미지를 준 후 지속 대미지도 보장된다. 게다가 성장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마이 전용 스페셜 카드가 보상으로 주어져 다른 파이터보다 강력한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리더 스킬로 상승하는 공격력 수치가 낮은 것이 아쉬운 점이다.






□ S랭크 - 범용성 있는 리더 스킬! '97 셸미/'96 료/'97 킹/'95 유리

S랭크 파이터의 공통점은 '우수한 리더 스킬'이다. '97 셸미의 리더 스킬은 속성이나 타입과 관계없이 HP가 70% 이상일 때 공격력이 55%(승급 시 60%) 증가하는 것으로, 범용성만 따지면 리더 스킬 중 최상급에 속한다. 또한 잡기 위주의 스킬 구성, 스킬 사용 시 체력 회복 등의 요소로 보스전에서 안정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파이터다.

'96 료/'97 킹/'95 유리는 각각 자속성/황속성/녹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이 40%(승급 시 50%) 증가하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료는 공격력 증가 및 슈퍼아머를 버프를 보유한 액티브 스킬 '호포' 이후 안정적인 스킬 연계가 특징이다.

'97 킹은 파워 게이지가 2칸 이상일 때 모든 액티브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피니시 스킬은 파워 게이지를 3칸 소모하므로, 파워 게이지가 꽉 차있을 때만 피니시 스킬을 사용해 항상 스킬 피해량 증가 효과를 받은 채로 싸울 수 있다.

'95 유리는 콤보 수를 유지해야 위력을 발휘하는 파이터다. 액티브 스킬은 콤보 수를 올려주거나 일정 콤보 수 이상에서 피해량이 증가하며, 코어 패시브도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콤보가 추가 발동한다. 콤보가 높아지면 공격력 버프 수치도 점점 증가하므로, 단기전보다는 장시간 전투가 요구되는 보스전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 A랭크 - 뭔가 아쉽지만 둘정도 뽑았다면... '94 킹/'97 아테나/'97 크리스/'97 야시로

A랭크 파이터는 공통적으로 '치명타 발생 시 액티브 스킬 쿨타임 감소' 코어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어 빠른 스킬 회전을 통한 높은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을 대체할 파이터가 많아 시작 파이터로 결정하기엔 성능이 아쉬운 편이다. 그나마 '94 킹은 비교적 무난한 리더 스킬과 적을 기절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PvE, PvP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파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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