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리니지2 레볼루션 연간 매출 1조원 달성... 넷마블 단일게임으로 최초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40개 |



넷마블은 2월 6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하고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했다.

넷마블게임즈의 권영식 대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은 단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며 "특히 외산 게임의 불모지라 불리는 일본을 비롯하여 8개국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사측은 RPG 세계화에 대한 발걸음을 뗐다고 평가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8월 진출한 일본에서는 18시간 만에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고, 6월에는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북미 시장 진출에 앞서 미국 유명 TV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을 발탁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려고 했다. 출시 전 참여한 '트위치콘 2017'에서 선보인 요새전 영상은 누적 시청자 수 12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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