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성전 최고의 보상! 세금 시스템 빛의 성과 어둠의 성 추가!

게임뉴스 | 이인규 기자 |
6월 3일 업데이트로 공성전에 세금 시스템 빛의 성과 어둠의 성이 추가되었다. 빛의 성과 어둠의 성은 일종의 성 점령 보상 선택 시스템으로 성을 차지한 혈맹의 군주가 22:30분까지 두 개 타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성 타입 선택 시 성의 혜택이 즉시 적용되며 한 번 선택한 타입은 다음 공성전이 끝날 때까지 변경할 수 없다.

먼저 빛의 성을 선택하면 성 점령 버프와 점령 매일 보상, 빛의 성 칭호가 주어진다. 성 점령 버프는 글로벌 버프와 로컬 버프로 나눌 수 있다. 글로벌 버프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며 획득한 성의 지역에 따라 증가량이 다르다. 로컬 버프는 몬스터 처치 시 주어지는 경험치 양을 늘려주는 버프다. 경험치 증가율은 50%로 동일하며 점령한 성 영지에 따라 적용 지역이 달라진다.

빛의 성 선택으로 주어지는 칭호는 '영지명의 대군주'다. 칭호 획득 시 공격력 771과 회피 678, MP 회복량 376이 올라가며, 다음 공성전에서 패배할 경우 칭호가 사라진다. 빛의 성은 세금 징수 대신 모든 혈맹원들에게 점령 보상을 동일하게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보상 분배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다.



▲ 영지별 성 점령 글로벌 버프 정보



▲ 영지별 성 점령 로컬 버프 정보



▲ 빛의 성 선택으로 획득할 수 있는 칭호 정보

어둠의 성을 선택하면 점령 버프와 점령 매일 보상을 포기하는 대신 세금과 어둠의 성 칭호를 점령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어둠의 성 칭호는 획득 시 공격력 670과 명중 678, HP 회복량을 올려준다. 세금은 거래소에 세율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세금의 양은 거래소의 거래량에 비례하여 각 성에서 설정한 세율에 따라 달라지며 보상은 다이아 상자로 지급된다. 보상 지급은 월요일 0시부터 다음 공성전이 시작되는 일요일 21시 30분까지의 거래량을 종합하여 일요일 22시에 성주 혈맹의 혈맹 창고에 입금된다.

어둠의 성을 선택하면 세금 징수를 통해 대량의 다이아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둠의 성 선택 시 다른 유저가 어둠의 성에 속한 혈맹원들을 제압하더라도 카오 수치가 오르지 않아 거래소 수수료 증가로 화가 난 다른 유저들의 무차별 PK를 당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거기다 6월 2일 공식 카페를 통해 거래소 개편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금 획득 여부가 불투명해진 만큼 세금에 대한 추가 공지가 있을 때 까지는 어둠 성 보다 빛의 성을 선택하는 혈맹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어둠 성 선택 시 획득할 수 있는 칭호 정보



▲ 공식 카페 레볼루션 거래소 폐쇄… 개편 후 오픈 예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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