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이슈] 신 배경 무기, 구 배경 무기 이슈와 드디어 오는 리니지의 꽃 공성전!

박순 기자 |
리니지2 레볼루션 인벤에서는 한 주간의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간 이슈'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리니지 2 레볼루션 이슈 뉴스에서는 게임 속 화제 혹은 커뮤니티 속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이슈들은 지난주에 언급된 최강의 혈맹을 가리는 장 공성전 소식, 최근 신 배경 무기와 구 배경 무기중 어떤 형태가 더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 자신보다 훨씬 높은 전투력의 클래스도 이기는 어비스워커 이슈로 구성되었습니다.






◆ 신 배경의 옵션 번뜩임에는 레어스킬이 포함되지 않는다!? 신 배경 구 배경 무기 이슈

지난 4월 15일 공식 카페에 구 배경 옵션인 척살과 신 배경 옵션인 번뜩임에 관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한 유저가 4월 15일 엘리멘탈보우의 특성인 번뜩임이 PVP에 적용되냐는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답변하면서 무기의 옵션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덕분에 번뜩임은 공격형 일반 스킬에만, 척살은 일반, 스킬, 레어 스킬에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 배경 옵션 적용 범위

척살 적용 범위 : 일반 공격(평타), 스킬 공격, 레어 스킬 공격 플레이어만 적용
번뜩임 적용 범위 : 공격형 일반 스킬에 한해 플레이어/몬스터 모두 적용





▲ 4월 19일 올라온 공지



대부분 PVP 시 사용하는 스킬의 종류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킬이 바로 '메테오 스톰'인데요, 이 스킬은 '레어'로 분류됩니다. 즉 신 배경 '번뜩임' 옵션 적용이 안 되는 것이죠.

사실 레어 스킬인 메테오 스톰의 쿨 타임은 150초로 매우 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메테오 스톰'을 사용하는 이유는 모든 스킬 중 대미지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순간적인 대미지 딜량을 올리려면 '척살' 효과를 활용한 구 배경 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지금은 구 배경 무기는 메테오 스톰이나 에너지 볼트 같은 레어 스킬을 활용한 순간 딜링이, 공격력 증가량이 높은 신 배경 무기는 지속 딜링이 좋다는 이야기가 정설이 되었습니다.




▲ 좌 : 신 배경 무기 , 우: 구 배경 무기 옵션
출처 : 공식 카페 얀지님



※ 참고 링크

[공식카페] 신배경 vs 구배경 비교 분석 실험 글 by 얀지 (세베루스 & 크리스)



◆ 90만 전투력 어비스워커, 140만 팰러딘을 한 번에 쓰러뜨리다! 어비스워커 이슈

두 번째로 어비스워커의 강력함이 유저들간에 핫 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한 BJ가 올린 영상에서 전투력 140만이 넘는 팰러딘이 전투력 90만 어비스워커에게 공격 한 번 못하고 쓰러지는 영상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습니다. 유저들은 이를 두고 어비스워커의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와 출혈 상태의 적 공격 시 대미지 증가 옵션이 밸런스 파괴의 주범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어비스워커는 스턴 스킬까지 가지고 있어 '스턴 > 스킬 콤보'로 PvP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은 PVP에 특화된 캐릭터를 원한다면 어비스워커를 키우라고 권유하는 중이네요.



▲ 팬텀 레인저보다는 이제 어비스워커...!


※ 참고 링크

[공식카페] 93만 어비스워커 vs 팔라딘 143만 원콤? 버그인가?정상인가? by BJ카비



◆리니지의 꽃이자 핵심! 최강을 가리자, 4월 30일 공성전 예고!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던 '공성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4월 17일 공식 카페에 올라온 개발자 노트에는 첫 공성전이 4월 30일 일요일에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개발자 노트에 의하면,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의 공성전은 성 가장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성물에 각인하는 팀이 성을 가지게 되는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기존의 리니지, 리니지2와 거의 동일한 부분입니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은 성물로 향하는 길이 3개라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좌 우측 루트에는 공성전에 도움이 되는 버프가 존재하고, 성물과 가장 가까운 중앙 루트는 버프가 없습니다. 즉 빠르게 가는 중앙 루트를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조금은 돌아가지만 버프를 얻고 진행할 것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공성전에는 공성 혈맹 3, 수성 혈맹 1까지 총 4 개의 혈맹이 참여합니다. 지금은 수성 혈맹이 없기 때문에, 3개의 혈맹이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 3개의 혈맹은 기본적으로는 동맹이 아니므로 서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즉 공성전에 참여하는 혈맹들은 루트 뿐만 아니라, 같이 참여하는 혈맹들을 어떻게 대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 루트는 총 3개! 중앙 루트는 거리가 짧은 대신 버프가 없고, 양 쪽은 버프가
있다.




▲ 기존 요새전과 유사하게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하는 데 성공한 혈맹은 성의 군주로 인정이 되며, 특정 혜택을 받습니다. 아데나, 경험치, 피의 증거는 물론 성 점령 특수 상점, 거래소에서 거래된 거래량에 비례한 세금인 다이아를 얻게 되고, 점령한 혈맹에 한해 특정 버프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번에 오픈 되는 성은 글루디오, 디온 두 개의 성입니다. 과연 각 서버에서는 어떤 혈맹이 최초의 성주로 군림하게 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 과연 서버의 최초 성주는 누가 될까?



※ 공성전 참고 링크

[가이드] 공성전의 모든 것을 확인하라!
[가이드] 매주 일요일 밤 벌어질 4개 혈맹의 전쟁! 리니지2 레볼루션 공성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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