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한 달만에 누적 매출 2,060억 원 달성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343개 |




1월 1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넷마블 NTP 현장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구체적인 성과가 공개되었다.

넷마블게임즈의 권영식 대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오픈 첫 날 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총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하기까지 총 14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과거 넷마블의 대표작이자 2015년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레이븐'의 경우 1,000억 원 돌파까지 99일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일곱 배 정도 빠른 기록이다.

더불어 권영식 대표는 지난 1월 1일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최고 매출 달성일로, 그날 하루에만 총 11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14일 출시 이후, 2017년 1월 13일까지 한 달간 올린 총 누적매출은 2,060억 원에 달했다. 또한, 그간 총 누적 구매 유저 수는 1,406,825명에 이른다.

이어 권영식 대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거시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말하며, 대규모 신규 영지 '기란'의 추가, 혈맹 커뮤니티의 강화와 혈맹 아지트 준비 등을 말했다. 또한, 3:3 실시간 팀 대전을 비롯해 20:20의 혈맹 대전, 공성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넷마블 NTP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가 기사로 보도될 예정이며, 현장 생중계 방송은 인벤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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