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토리 진행이 힘들어요! 20~30레벨부터 전투가 힘들때 유용한 팁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2개 |
랑그리사에서 플레이어 레벨 20쯤 도달하면 슬슬 퀘스트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스킬 한 번에 쓰러지던 적이 2~3번 공격해야 겨우 잡고, 상대가 공격해도 꿋꿋하게 버티던 영웅이 한 방에 쓰러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럴 땐 상대의 병과에 맞게 영웅 배치를 맞춰 들어가고, 강화가 안 된 장비는 강화를 진행하고 훈련 메뉴에서 병사를 훈련시켜 보다 강력한 병사로 스펙업하는 것이 좋다.

영웅 돌파도 중요하다. 영웅 뽑기를 진행하다보면 영웅이 아닌 조각도 얻을 수 있는데 별 2개인 영웅은 별 3개로, 3개 영웅은 별 4개로 올릴 수 있다. 돌파를 시도하면 고유 스킬이 강화되고 기본 능력치도 증가하니 조각을 모으고 돌파 가능 단계가 되었다면 곧바로 등급을 올려두자.

전투 중엔 지형 보너스도 활용하자. 다수의 적을 소수의 영웅으로 상대해야 한다면, 숲이나 산지 위로 올라가서 전투를 유도하자. 일반 도로나 평지는 방어력 보너스가 없지만, 산지나 숲에 서 있을 경우 방어력 보너스를 받아 효과적으로 전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산지 위에 있거나 숲에 서 있는 적을 공격하면 오히려 손해이니 평지로 유도해서 잡으면 된다.




▲ 순조로운 스토리 진행이 막힌다? 그 이유를 짚어보자.

상대의 조합을 보고 영웅을 배치하자
궁병은 근접 병종으로 처리하면 효과적이다

병종 간의 상성을 잘 이용하면 어려운 전투도 쉽게 이길 수 있다. 보병은 창병에게 강하며, 창병은 기병에게 강하고, 기병은 보병에게 강하다. 보병이 많은 전투라면 다수의 기병을 활용하고 가급적이면 창병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20레벨 이상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면 상성 차이로 인해 잘 키운 영웅도 쉽게 죽을 수 있다.

그리고 원거리 병과는 기본적으로 근접 병과에 약하다. 원거리 병과는 궁병, 승려, 암살자, 마법사로 2칸이라는 사정거리에서 근접 병과에 공격받지 않고 안전하게 공격하는 병과들이다. 이런 병과들은 보병, 기병, 창병, 수병, 마물 등 근접에 특화된 병과를 사거리1까지 붙이면서 전투하면 된다.




▲ 상성을 확인하고 영웅 배치를 해두자.

지형 보너스를 활용하면 좋다
나무에 숨거나 성벽에 올라가면 방어력이 증가!

랑그릿사 모바일에선 지형 보너스가 존재한다. 언뜻 보면 평범한 지형일지 몰라도, 화면 우측 상단을 살펴보면 '도로' DEF 0%라고 표시되는데 이게 바로 지형 보너스를 알려주는 것이다. 캐릭터를 선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지형을 하나하나 눌러보면 이름이 바뀌면서 DEF 값이 보이는데, DEF는 방어력을 의미하며 전투에 큰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고, 시간을 더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캐릭터는 숲이나 산지, 성벽 위로 올라가 방어력 보너스를 받고 대기하는 것이 좋다. 산지는 10%, 숲은 20%, 성벽은 30%의 방어력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평소 금방 쓰러지던 영웅이 생각보다 많이 버틸 것이다.

대표적으로 방어력 보너스를 받는 지형은 4개다. 돌기둥 5%, 산지 10%, 숲 20%, 성벽 30%이며, 해당 지형들은 스토리나 비경 등 자주 나타나는 지형이 있으니 미리 지형 보너스를 알아두고 전투에 임하면 좋다.




▲ 산을 오르는 이유는 방어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장비 강화와 뽑기는 필수
R등급 아이템이라도 강화해서 진행하자

전투하는 적과 레벨이 같아도, 병과 상성을 우위로 점해도 힘겨운 전투가 계속된다면 장비 창에 눈을 돌려야 한다. 아무리 캐릭터의 레벨이 높아도, 등급이 높더라도 장비가 없으면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없는 것이다. 튜토리얼 때 잠깐 장착한 장비로는 비경이나 시공의 균열을 진행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비소환을 통해 SR 장비를 얻는 것이 좋다. 10연속 소환 시 최소 SR급 장비 2개가 확정되므로 너무 영웅 소환에 얽매이지 않고 장비 소환도 가끔 해 캐릭터들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면 좋다. 아이템 강화는 재료 구하기도 쉽지 않는데, 금테두리인 SR 등급 아이템이라도 강화해두자.

만약 SR 등급 아이템이 없다면 R 등급 아이템 강화도 추천한다. 얻기도 쉽고 등급도 올려주기 쉽지만, 강화 재료가 아깝고 강화 레벨 최대치가 낮다 보니 효율은 높지 않다.




▲ 영웅은 그만 뽑고 장비 소환도 해두자.



▲ 금테두리 SR등급 장비 강화를 추천하지만, 급하다면 R 등급 장비도 강화해도 된다.


병사 훈련은 필수
영웅 의뢰로 훈련재료를 획득하라

영웅에 장비와 랭크업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이 전투하는 병사도 강해져야 한다. 훈련 탭을 눌러 보병, 창병, 기병, 비병, 수병, 궁병, 암살자, 승려, 마물까지 모든 종류의 병사 훈련을 진행하면 된다. 훈련을 통해 테크트리를 올렸다면 병종의 공격력이나 방어력 증가는 덤이며, 전직에도 얻을 수 없는 특별한 병사까지 해금하여 획득할 수 있다.

병사 훈련에 필요한 재료는 훈련-의뢰 탭에서 획득할 수 있다. 매일 다른 훈련재료를 생산하며 의뢰마다 최대 3인 영웅이 참여 가능하다. 오늘이 보병 훈련재료가 나왔다면 내일은 보병이 아닌 다른 병종의 재료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웅마다 의뢰의 완성도를 제공하며, 임무 총 완성도가 높을수록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니 완성도를 최대한 100%에 가깝도록 설정하고 보내는 것이 좋다.




▲ 의뢰를 통해 훈련 재료를 파밍하고.



▲ 병사 훈련으로 병사를 강하게 만들어두자.


영웅을 강력하게! 돌파와 랭크업, 유대까지
조각을 모아 돌파를, 영웅 레벨을 올려 랭크업을! 유대까지 뚫어두자

돌파는 영웅의 또 다른 강화 버전이다. 영웅의 기억 조각을 모았다면 소환이나 돌파가 가능한데, 이미 보유한 영웅이라면 돌파를 진행할 수 있다. 돌파는 별 하나가 추가되며, 고유 스킬 효과가 상승과 기본 능력치도 증가해 종합 전력이 상승하게 된다.

예를들어 디하르트의 고유 스킬인 '자유의 의지'는 "치명타율 +10%, 적 부대 처치 후 [연막] 발동: 모든 받는 피해 -30%, 1턴 지속. 이 효과는 발동 후 3턴이 지나야 다시 발동할 수 있다." 옵션을 가졌는데, 돌파를 하고 나면 "치명타율 +13%, 적 부대 처치 후 [연막] 발동: 모든 받는 피해 -30%, 1턴 지속. 이 효과는 발동 후 2턴이 지나야 다시 발동할 수 있다."로 발동 턴은 물론 수치도 증가해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그리고 영웅 레벨을 올려 랭크업을 하면 추가 스킬은 물론이며 영웅의 기초 능력치가 증가한다. 예를 들어 제시카를 20레벨까지 달성하고 랭크업을 시도하면 생명 +20, 공격 +3, 지력 +3, 방어 +3, +마방 +2, 기술+1까지 기초 능력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그리고 클래스를 마스터하면 추가 능력치도 얻을 수 있으므로 랭크업이 가능한 레벨이 되었다면 곧바로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영웅에 친밀도를 올려 친밀도 레벨을 올려 유대의 힘을 개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비경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모아 영웅에게 선물하면 친밀도가 증가하며 친밀도 레벨이 상승한다. 친밀도 레벨 5, 10, 15, 23, 25까지 도달하면 이끄는 병사의 모든 속성이나 영웅 속성 등 전투 능력치들이 상승하므로 주력으로 키우는 영웅에겐 친밀도를 올려 유대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 능력치는 물론 고유 스킬 효과도 상승하니 미리해두자.



▲ 랭크업! 클래스 마스터로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한다.



▲ 영웅에게 친밀도를 올리면 유대가 해방된다. 영웅이나 병사의 능력치가 상승해 전력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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