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서버 프린테사 레이드 업데이트, 혈맹원 40인까지 참여 가능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1월 15일(수) 진행된 리니지2 본서버 업데이트로 프린테사 혈맹 레이드가 등장했다. 이는 혈맹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합형 인스턴스 존 레이드로 프린테사의 목걸이, A그레이드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등의 획득을 기대해볼 수 있다.

입장 레벨 제한은 76이며 최소 20인부터 최대 40인까지 팀을 이뤄 공략에 나설 수 있다. 입장은 아덴성 마을 분수대 하단에 위치한 NPC 토벌대장 콜드라트 제이를 통해 가능하다. 프린테사 토벌전에 등장하는 스칼렛 반 할리샤를 처치할 시 인스턴스 존이 귀속되며 수요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에 인스턴스 존 귀속이 초기화된다.

보상은 스칼렛 반 할리샤를 사냥했을 때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주요 보상으로 프린테사의 목걸이 Lv1이 있고 이 외 A그레이드 무기, A그레이드 방어구 및 액세서리, 축복받은 갑옷 강화 주문서, 마력의 서판, 퀼트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프린테사의 목걸이는 마법 저항, 최대 MP, 물리 스킬 위력 및 마법 스킬 위력 향상, 스킬 재사용 딜레이 감소 등의 옵션을 지니고 있다.




▲ 프린테사의 목걸이 상세 옵션


프린테사 인스턴스 존은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방에서 경보장치를 타격하면 몬스터가 주기적으로 생성되고 경보장치를 파괴하면 막혀있던 석문이 개방된다. 이후, 석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하면 다음 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두 번째 방에서는 흑성가단 연주자 4마리를 처치해야 한다. 조건을 완료하면 새로운 석문이 열리는데, 첫 번째 방에서 두 번째 방으로 향하는 텔레포트 큐브가 열려 뒤쳐진 인원이 본대에 합류할 수 있게 된다. 석문에서 등장한 흑성가단 단장을 모두 쓰러트리면 보스 프린테사의 방에 입장할 수 있다.

프린테사의 방에 진입하면 60초 후 모든 문이 닫히고 프린테사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스칼렛 반 할리샤가 등장하는데, 프린테사가 연주하는 곡에 따라 스칼렛 반 할리샤의 패턴이 변화하므로 이를 예측하고 대응해야 한다. 스칼렛 반 할리샤는 HP가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외형이 변경되고 사용 스킬이 변경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처치하면 레이드는 종료되며 확률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 스칼렛 반 할리샤의 지원을 받는 프린테사를 처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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