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VP 랭킹 시스템 추가! 싱어, 댄서 클래스는 스킬 상향 조정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2월 26일(수) 진행된 리니지2 본서버 업데이트로 PVP 랭킹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또한 월드 사냥터 입장 가능 서버군이 변경되었고 B그레이드 무기의 경우 정령탄 소모 개수가 조정되어 이전보다 원활한 사냥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PVP 랭킹 시스템은 기존 랭킹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40레벨 이상, 2차 전직 이상의 캐릭터가 PVP 포인트를 획득할 경우 랭킹이 집계되는데, 상위 3인에게는 월요일 자정부터 1주일 간 위치 공유 비용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PVP 상황이나 카오 성향의 캐릭터를 마지막 타격으로 사망시키면 1포인트를 얻고 처치한 캐릭터가 100위 이내에 랭크되어 있다면 10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한다.

월드 사냥터 '안타라스의 동굴'에 함께 입장 가능한 서버군도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1그룹이 아덴, 자켄 윈드, 2그룹이 데스, 전설, 영웅 서버였는데 변경 이후 1그룹이 자켄, 전설, 영웅으로, 2그룹은 아덴, 윈드, 데스로 바뀌었다. 서버군의 경우 향후에도 주기적인 변경이 예고되었다.




▲ PVP 랭킹은 기존 랭킹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그레이드 무기는 정령탄 소모 개수가 조정되었다. 활은 정령탄이 기존 2개에서 2개로, 축복받은 마정탄이 2개에서 1개로 줄었고 그 외 모든 무기는 정령탄과 축복받은 마정탄이 1개로 변경되었다.

싱어, 댄서 클래스는 스킬 추가 밸런스 조정이 적용됐다. Lv2 송 오브 헌터, 송오브 어스, 댄스 오브 워리어, 댄스 오브 파이어의 개인 및 아군 버프 효과가 강화되어 활용성이 증대될 것을 보인다. 또한, 익스트림 템포는 홀드, 스턴, 수면 등 이상 상태에 빠진 적을 공격할 때 추가 대미지를 가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 Lv2 송/댄스 스킬이 상향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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