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려하게 재탄생한 추억의 무기들! 린2M 무기 소개 영상 4종 공개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댓글: 4개 |
리니지2M에 등장하는 무기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무기는 총 4종으로, C급을 대표하는 가장 인기있는 무기 '싸울아비 장검', '크리스탈 단검', '크리스탈 지팡이'와 더불어, S급 장검인 '포가튼 블레이드'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싸울아비 장검은 한손 검으로 분류되던 무기로, 매끈하게 휘어든 기다란 도신과 검은 빛깔로 매우 큰 인기를 누렸던 장비다. 한손 검은 공격속도와 크리티컬, 명중률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보편적인 능력치를 지녔던 장비로, 나이트 계열이 야크샤 메이스와 함께 애용하던 무기로 손꼽힌다.

크리스탈 단검은 문자 그대로 단검으로 분류되는 무기로, 높은 크리티컬 능력과 빠른 공격속도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흔히 무기를 따 '단검'으로 칭해지던 직업군이 애용하던 장비로, 높은 크리티컬 성능으로 인해 B급이 풀린 뒤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 인기를 유지했다.

크리스탈 지팡이는 힐러 직업군들이 많이 사용하던 양손둔기류 장비다. 본디 리니지2에서 마법사 직업군은 그 역할에 따라 선호하는 장비가 다른데, 딜러는 빠른 마법속도를 챙길 수 있는 한손 마법검을, 힐러는 동일 강화단계에서 보다 높은 마법력을 끌어모을 수 있는 지팡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외 파란색의 반투명한 외형이 인기가 많아 꾸미기용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포가튼 블레이드는 늘씬한 외형의 싸울아비 장검과는 정 반대로, 투박하고 넓적한 황금색 도신을 특징으로 한다. 앞서 소개된 세 장비와 달리 C급이 아닌 S급의 장비인데, 해당 레벨 대에 도달한 탱커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던 장비인만큼 리니지2M에서는 어느 타이밍에, 어느 수준의 장비로 등장할지가 관건이다.

아이템의 성능이나 이를 선호하는 직업군 등은 원작과 리니지2M이 같은 길을 걸으리란 보장이 없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장비들이 원작에서 해당 무기군을 대표하던 초인기 장비인만큼, 다가올 리니지2M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는 두근거리는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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