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스 축복으로 디버프 해제가 중요! 아레나 던전 '사자왕의 요새'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사자왕의 요새'는 매주 1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이다.
일부 구역에서는 '겨울의 추종자' 이벤트가 발생하여 디버프가 적용, 보스 공략 보상으로 해제 가능.
보스 '드라간'에게 신화 장비 및 상인에게는 각종 아이템 구매 가능! 신규 아가시온도 제작할 수 있다.




▲ 신규 아레나 던전 '사자왕의 요새'.



난이도별 총 9개 사냥터! 사자왕의 요새
새롭게 등장한 '사자왕의 요새'는 70레벨 이상 유저가 매주 14시간씩 이용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이다. 던전에서 경쟁하게 될 서버는 매주 월드 등급에 따라 매칭되며, 내부는 총 9개의 사냥 구역과 보스 '드라거'가 출현하는 권좌로 구성되어 있다.

1에서 9까지 사냥터를 넘어갈수록 전투 난이도가 상승하는데, 초반 정령들의 영역은 1구역 '정령의 해안', 2구역 '정령의 평원', 추종자 영역은 3구역 '추종자 감시초소', 4구역 '추종자 주둔지'로 준비되어 있다.

그다음은 설원 영역인 5구역 '설원의 전초기지', 6구역 '설원의 전장', 넓은 호수 영역인 7구역 '빙결의 호수', 마지막은 훈련소 영역의 8구역 '야수 훈련소 동부', 9구역 '야수 훈련소 서부'가 있다.

또한, 던전 중앙에 위치한 '봉인의 권좌' 역시 보스가 출현지 않는 일요일 ~ 수요일 점검 전까지는 일반 몬스터가 출현하기 때문에 사냥터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리고 각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주요 보상으로는 영웅~전설 장비를 비롯해 신성 부여 주문서, 아티팩트 등을 만날 수 있고, 난이도가 높은 후반 사냥터일수록 좋은 보상이 기대된다.




▲ '사자왕의 요새' 내부 지도.

■ 사냥 구역별 주요 보상





▲ 많은 유저가 사냥터를 이용하고 있다.



디버프 면역을 위해 보스 공략 필수! '스카디'와 '드라거'
던전의 9개 사냥터 중 '추종자 주둔지', '설원의 전초기지', '설원의 전장', '빙결의 호수'까지 4개 구역에는 '사자왕의 요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사냥터에는 주기적으로 '겨울의 추종자'가 등장하며, 모든 '겨울의 추종자'를 처치했을 시 이벤트 보스 '스카디'가 소환되는 것.

'스카디'는 일반적인 보스와 다르게 처치해도 장비나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는 없지만, 신탁서, 아가시온 조각 상자와 함께 '스카디의 축복'을 획득하게 된다. 여기서 '스카디의 축복'은 해당 사냥터에서 활동할 때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겨울의 추종자' 이벤트가 진행되는 사냥터는 '스카디'가 쓰러진 후 2시간 동안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강력한 디버프 '사자왕의 악몽'을 발동시키는데, '스카디의 축복'을 사용한 유저는 디버프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 즉, 축복을 지닌 유저는 다른 유저에 비해 해당 사냥터 활동에 우위를 지니므로 사냥터를 장악하기 좋은 것. '겨울의 추종자' 이벤트는 사냥터를 장악하기 위한 경쟁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 일부 지역에 '겨울의 추종자'와 '스카디'가 등장한다.



이런 부분은 '사자왕의 요새' 최종 보스인 '드라거'를 처치했을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토요일 22시 '드라거'가 등장하는 '봉인의 권좌' 역시 일반 몬스터가 출현하는 일요일~수요일 점검 전까지 '사자왕의 악몽'이 발동되고, 보스를 전리품으로 축복을 획득한 유저들만 디버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드라거'는 최종 보스인 만큼 처치 시 신화급 장비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공략 경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축복 획득으로 '봉인의 권좌' 사냥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보스에게 신화나 전설급 장비를 획득하지 못해도 상위 사냥터를 선점할 수 있는 축복의 존재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 '스카디', '드라거' 주요 보상





▲ 토요일 22시 출현하는 최종 보스 '드라거'.



신규 아가시온 제작 가능! 기타 사냥 보상
몬스터와 보스 공략으로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보상 외에도 사냥 시 수집하는 '사념의 원석'은 NPC '청동 열쇠 상인'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소비된다. '사자왕의 요새' 전반에 걸쳐 수집하는 '사념의 원석'으로는 각종 '룬 석판', '퓨어 엘릭서', '용의 열쇠 조각', '아티팩트 획득권'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각 아이템은 매일 또는 주간 구매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그리고 구매 물품 중에는 '얼어붙은 아가시온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해당 조각을 모아서 신규 아가시온 제작이 가능하다. 고급 등급의 '꼬마 정령'은 조각 50개, 희귀 등급 '판 루엠'은 100개의 조각을 요구하며, '판 루엠'의 경우 실패 확률도 따로 존재한다.

게다가 '얼어붙은 아가시온 조각'은 매일 1회 구매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가시온 획득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단, '사념의 원석'으로 구매하는 것 외에도 던전 내 보스 '스카디', '드라거' 처치하면 '얼어붙은 아가시온 조각 상자'를 통해 조각 수집이 가능하므로 보스 공략이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신규 아가시온 '판 루엠', '꼬마 정령'은 컬렉션 완성을 통해 무기 막기, 더블 확률, 바람 속성 대미지, 스턴 내성, 치명타 시 추가 대미지, PvP 치명타 등의 다양한 능력 확보가 가능하다.


■ '청동 열쇠 상인' 아이템 판매 목록




■ 신규 아가시온 '판 루엠', '꼬마 정령'





▲ 신규 아가시온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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