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안타라스 포상금 2배로 껑충! 11월 1차 월드 공성전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오랜만에 2회 수성 기록을 세운 카스티엔의 '귀족' 혈맹,
현재 테온, 안타라스는 NPC '회색기사단'이 운영을 넘겨받았다.
안타라스 월드의 최근 포상금이 전보다 2배 이상 상향됐다.




▲ 테온, 안타라스에서 승리 혈맹 대신 '회색기사단'이 집권했다.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3.11.05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3.11.19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3.11.03(금) 14시 ~ 2023.11.07(화) 23시 59분


11월에 열린 첫 월드 공성전은 오랜만에 2회 수성 혈맹이 출현했다. 카스티엔 월드의 '귀족' 혈맹은 10월에 성주로 등극한 후 현재까지 자리를 보존하고 있으며, 덕분에 아덴성의 모든 성주 중 유일한 수성 혈맹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귀족' 혈맹이 좀 더 수성을 이어간다면 장기 집권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리고 주말을 포함하여 짧은 기간 동안 서버 이전이 진행 중인만큼 여러 혈맹이 이전을 시도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성주 자리가 공석으로 돌아간 월드도 발견된다. 테온, 안타라스는 현재 NPC '회색기사단'이 아덴성 운영을 대신하는데, 공성전에서 승리한 '놀자호제팀', '심병교육대' 혈맹이 왕좌에 앉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전반적인 아덴 성주를 살펴보면 여전히 PVP 연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밖에 리오나, 아리아, 오필리아에서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세 월드의 혈맹은 서로 다른 연합이지만, 성주의 이름이 통일됐기 때문. 게다가 리오나의 '악마팀', 오필리아의 '반기팀'은 혈맹 이름도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연합 관계라고 여겨진다.




▲ '귀족' 혈맹이 2회 수성 기록을 달성했다.



공성전 포상금은 다이아와 아데나 포상금 모두가 좀 더 상향된 모습이다. 지난 10월 다이아 포상금은 소폭 증가, 아데나 포상금은 하락했었지만, 이번에 두 포상금이 모두 눈에 띄게 증가했던 것. 즉, 다소 침체되어 있던 경기가 최근에 들어서 조금 활기를 띠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많은 포상금 상향을 이뤄낸 곳은 안타라스였다. 무려 105% 증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면서 다이아 포상금이 2배 이상 뛰어올랐는데, 이에 힘입어 이번 공성전 포상금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드비안느가 55%, 아이린 26%, 테온 21%까지 여러 월드에서 대폭 포상금이 뛰어올랐다. 따라서 포상금 TOP 3 역시 많은 상승률을 보인 안타라스, 지그하르트, 드비안느가 선정됐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월드가 있으면 반대로 하락세를 보인 곳도 있는 법. 오필리아는 42%, 리오나는 25%까지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포상금이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인다. 다이아 포상금이 하락한 6곳 중 단 한 곳도 30만 다이아를 초과하지 못했고, 그중 월드 최하위로 뽑힌 리오나는 간신히 20만 선 포상금을 유지했다.







▲ 안타라스 다이아 포상금이 2배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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