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연속으로 포상금 하락! 12월 1차 월드 공성전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유일한 1회 수성 기록, 바이움의 '3단셔틀' 혈맹.
거스틴은 회색 기사단에게 연속 2회 운영권이 넘어갔다.
세금은 연속 하락 중. 최고 포상금은 오필리아, 최하는 바츠가 선정됐다.




▲ 유일하게 1회 수성 기록을 챙긴 '3단셔틀' 혈맹.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3.12.03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3.12.17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3.11.15(수) 14시 ~ 2023.11.21(화) 23시 59분


4주년 업데이트 후 12월 매서운 한파와 함께 치러진 공성전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여전히 PVP 연합이 가장 큰 세력으로 활약하고 있고, 대부분의 월드에서 성주 교체가 이뤄졌다. 단, 바이움의 '3단셔틀' 혈맹이 유일하게 방어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수성 혈맹이 등장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드비안느 월드의 성주 '신화스킬강림' 혈맹은 지난 성주 '트리니티'와 같은 'PVP드비' 연합 소속이므로 사실상 성주 교체가 아니라고 여겨진다. 같은 연합 내에서 왕좌를 물려준 셈이며, 이런 경우는 대형 연합 사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편이다.

그밖에 거스틴 월드는 공성 승리 혈맹인 '제르미의맛있어요' 혈맹이 성주에 오르지 않으면서 회색 기사단에게 운영이 넘어갔는데, 거스틴에서만 2회 연속으로 회색 기사단이 아덴성을 점령하고 있다. 최근 공성전 종료 후 회색 기사단에게 운영이 넘어가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2회 연속은 드문 경우다.




▲ 거스틴은 공성전 승리 후 회색 기사단 점령 사례가 늘고 있다.



공성전 포상금 역시 2회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경기 불황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1월 공성전에 비해 더 많은 월드에서 세금 하락 현상을 보였고, 그로 인해 이번 공성전 포상금은 2/3 정도 월드가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당연히 총 다이아 포상금 역시 하락했으며, 이 외에 상승세를 이어가던 아데나 포상금까지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하 포상금을 보인 곳은 유일하게 20만 다이아를 넘기지 못한 바츠 월드. 세금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에 위치한 바츠는 최근 대부분의 공성전에서 포상금 하위권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에르휘나, 드비안느, 카스티엔, 커스틴, 에리카 월드는 포상금이 유독 큰 폭으로 하락하여 성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안 좋은 상황 속에서 큰 오필리아, 리오나, 바이움, 지그하르트는 큰 폭으로 포상금이 증가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오필리아는 이번 포상금 최고 월드로 뽑혔으며, 뒤이어 아리아, 리오나까지 포상금 TOP 3에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35만 다이아를 초과하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포상금을 지녔다.







▲ 오필리아(위)와 리오나(아래)는 이번 공성전에서 포상금이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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