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고다드 영지, 최고 난도 사냥터와 보스가 출현하는 '제후의 참배지'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고다드 영지 북동쪽에 위치한 최고 난도 사냥터 '제후의 참배지'.
10종의 몬스터 중 8종이 선공, 인간형과 악마로 구성! 보스 '바론'은 24시간 리스폰을 가진다.
사냥 또는 보스 공략으로 최대 전설급 장비와 스킬북이 준비되어 있다.







대부분 선공으로 구성된 최고 난도 사냥터! '제후의 참배지'




'제후의 참배지'는 보스 출현 구역인 만큼 일반 전투 구역이 넓지 않으며, 80 다이아로 텔레포트할 수 있는 최고 난도 사냥터다. 다이아를 아끼기 위해서는 '여신의 보석함'으로 텔레포트 후 북쪽으로 이동하여 진입할 수 있고, 사냥터에 출몰하는 적들은 무려 10종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곳에서는 인간형인 발라카시언 5종과 악마 종족인 저주받은 아벨라 5종을 만나볼 수 있는데, 발라카시언은 인간형 특유의 약점을 지니지 않는 강인함을 보인다. 반면, 악마인 저주받은 아벨라는 미스릴과 오리하르콘에 재질 약점을 지니기 때문에 발라카시언보다는 저주받은 아벨라를 상대하는 게 좀 더 수월한 편.

게다가 사냥터 내 10종의 몬스터 중 8종이 선공, 게다가 발라카시언 5종은 모두 선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전투 난도를 가진다. 더불어 사냥터 내 유일한 정예 몬스터 역시 발라카시언에 속하기 때문에 저주받은 아벨라에 비해 발라카시언의 사냥 난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단, 상대하기 어려운 만큼 기대할 수 있는 보상은 발라카시언이 더 크다. '제후의 참배지'에서는 최대 전설 장비,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고, 발라카시언에게는 저주받은 아벨라보다 다양한 종류의 전설 스킬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후의 참배지'는 입구부터 안쪽 보스가 출현하는 광장을 중심으로 양옆 공터에 몬스터가 서식하고 있으며, 사냥터 초입에는 저주받은 아벨라, 광장 옆 깊은 공터에는 발라카시언이 기다린다.


■ '제후의 참배지' 주요 획득 아이템





▲ '여신의 보석함'에서 '제후의 참배지'로 연결된 입구.



▲ 발라카시언은 모두 선공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용을 다루는 보스, 드루가의 대적자 '바론'
현재 고다드 영지 최고 난도의 사냥터인 제후의 참배지에는 영지 보스 '바론'이 출현하고, 높은 사냥 난도와 보스 구역이라는 점에서 진입이 쉽지 않다. 다만, 일정 확률로 출현하며 24시간의 리스폰을 지니는 '바론'을 자주 만나보긴 어려울 전망이다.

커다란 날개와 오른팔 위에 내려앉은 용까지, '바론'은 인간형 보스지만 용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특히 '바론'은 불타는 듯한 외형과 그의 수식어인 드루가의 대적자라는 부분에서 화룡 '발라카스'와의 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데, 드루가는 최초로 용을 토벌한 드래곤 슬레이어 가문을 지칭한다.

드루가는 화룡 '발라카스'와 맞선 적이 있었고, 용의 저주로 인해 몰락한 가문이다. 특히, 용의 저주를 받은 드루가 가문에서는 최초로 여겨지는 데스나이트가 탄생했기 때문에 세계관 전체와 용에 있어서 밀접한 역사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즉, 드루가의 대적자라는 '바론'은 드래곤 슬레이어에 맞서는 용의 대행자라고 볼 수 있다.

'바론'은 접근하는 적에게 커다란 화염 철퇴를 휘두르며, 오른손에 자리 잡은 용은 전방의 적들에게 화염 브레스를 내뿜는다. 2인 1조 협력 플레이로 유저들을 몰아붙이는 셈. 보스 공략에 성공하면 무기를 비롯한 전설급 장비, 12종 직업에 맞는 전설 스킬북을 비롯해 영웅 계승자의 서와 스킬북 등 신화급 아이템 미만의 많은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 보스 '바론' 주요 획득 아이템





▲ '바론'은 오른손의 용과 함께 전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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