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니지M '개인 거래' 준비 완료, 신규 클래스도 준비중?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92개 |


▲ 출시 전에 공개된 리니지M의 개인 거래 시스템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던 리니지M의 '개인 거래' 시스템이 조만간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개인 거래와 공성전, 오만의 탑 등 주요 시스템과 굵직한 콘텐츠를 연내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현재 거래소와 오만의 탑, 공성전은 적용을 마쳤고, 개인 거래만 남겨두고 있다. 또 최근에는 공성전으로 인해 거래소 세율이 늘어나 많은 이용자들이 개인 거래 시스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금일 진행된 엔씨소프트 컨퍼런스콜에서 윤재수 부사장은 "개인 간 거래에 기술적인 준비는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어떤 형태로 넣을 것인지는 사업 및 개발 부서에서 고민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사업 쪽을 통해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명확한 업데이트 시기는 말하지 않았지만, 개인 거래 시스템을 곧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성전 이후에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주요 업데이트는 '리니지1'의 업데이트를 생각하시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하거나, 새로운 영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 등이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리니지1'에서 해왔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고 답변했다.

직접적으로 어떤 클래스가 추가될 것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리니지1과 리니지M의 업데이트 흐름으로 봤을 때 '다크엘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전용 무기 이도류와 크로우를 사용하는 리니지1의 다크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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