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원작처럼 마법사 몰이 사냥터 될까? '오만의 탑 7층' 미리보기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9개 |


▲ 오만의 탑 7층 지형

조만간 업데이트로 오만의 탑 7층이 추가될 예정이다. 오만의 탑 7층의 테마는 '냉혹'으로 샤벨 타이거, 아시타지오, 라이칸슬로프, 혼 켈베로스가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보스로는 냉혹한 아이리스가 등장한다.

원작에서 리뉴얼 된 오만의 탑 7층은 불타는 전사와 불타는 궁수가 포함되어 있지만 리니지M에는 두 몬스터가 없는 옛날 버전으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초기에 공개된 이미지는 불타는 궁수, 전사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수정되어 현재는 삭제된 상태).

오만의 탑 7층을 요약하면 '마법사 전용 몰이 사냥터'다. 마법사 클래스는 빠른 레벨업을 하려면 오만의 탑 4층 부적과 7층 부적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말할 만큼 4층은 턴 사냥터, 7층은 몰이 사냥터로 각광받았다.

7층이 몰이 사냥터로 각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7층 중앙의 지형이 장애물 없이 개방되어 있어 구석에 있는 몬스터를 센터로 쉽게 모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층보다 몬스터 마법 방어력이 낮고, 이동 속도가 느려 상대적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졌다.

원작에서 마법사들이 몰이 사냥을 할 때 사용한 마법은 '미티어 스트라이크'다. 만약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배우지 못했더라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던 풍속성 광역 마법 '라이트닝 스톰'이 있었기 때문에(7층 몬스터의 약점은 풍속성) 많은 마법사들이 7층에서 몰이 사냥을 진행할 수 있었다.



▲ 리니지M은 라이트닝 스톰이 없다


하지만 리니지M의 경우, 라이트닝 스톰이 없다. 때문에 미티어 스트라이크가 없다면 파이어 스톰으로 사냥을 해야 하는데 7층 몬스터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파이어 스톰으로 사냥하다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배운 소수 마법사들의 전용 사냥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보스 '냉혹한 아이리스'가 드롭하는 아이리스의 목걸이는 리뉴얼이 진행되어 추가된다. 원작에서는 CHA +3을 올려주기 때문에 서먼 몬스터를 사용하는 카리 법사의 필수품이었지만, 서먼 몬스터가 없는 리니지M에서는 원거리 대미지+1, 원거리 명중+3 의 능력치로 바뀌어 요정들의 위시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 리니지M과 리니지1의 아이리스 목걸이 비교, 우측은 리뉴얼 전/후 아이리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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