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말하는 섬 상륙지 오픈 및 +6 룸티스 귀걸이 홀드 내성 추가! 23일 업데이트 정리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0개 |
신규 클래스 총사, 드래곤 레이드 등 대형 업데이트가 다음 주로 진행될 가운데, 이번 주 업데이트는 큰 변동 사항 없이 숨 고르기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우선 특수 던전 '말하는 섬 상륙지'가 등장하는 한편, 지난주에 진행됐던 의문의 무기 강화 이벤트가 한주 더 진행된다. 강화한 의문의 무기는 5월 30일 이후, 특별 제작 기간을 통해 악마왕의 무기 등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드래곤 슬레이어가 총을 쏜다! 말하는 섬 상륙지 등장!

23일부터 30일까지 특수 던전 '말하는 섬 상륙지'가 개방된다. 60레벨 이상 캐릭터는 특수 던전 메뉴를 통해 10,000아데나를 지불하면 '말하는 섬 상륙지'로 이동할 수 있다. 하루 2시간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던전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20% 감소하는 '아인하사드의 따스한 시선'이 적용된다.

텔레포트 위치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다음 업데이트에 등장할 총사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총사 분대장은 드래곤 슬레이어로 변신한 상태로 총을 사용하고 있어, 어떤 형태로 공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말하는 섬 상륙지에서 볼 수 있는 드래곤 슬레이어 총 사용 버전


이곳에서는 장로, 흑기사, 늑대인간, 오크 전사, 오크 마법사 등 기존 말하는 섬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사냥 난이도는 하이네 지역과 비슷하지만, 에틴 인형 기준으로 40,000~47,000 정도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 더 많은 경험치를 준다.



▲ 몬스터 개체수도 꽤 많은 편이다


말하는 섬 상륙지 몬스터들을 잡으면 '화약'과 낮은 확률로 '의문의 무기 마법 주문서'를 드롭한다. 73레벨 다크엘프로 2시간 동안 사냥을 해본 결과, 114개의 화약과 6개의 의문의 무기 마법 주문서를 모을 수 있어 지난주와 비슷한 드롭률을 보였다.

상륙지 몬스터 300마리를 잡거나 아덴 전역의 몬스터 1,500 마리를 처치하는 일일 퀘스트를 완료해도 의문의 무기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화약은 지난주처럼 이벤트 상인을 통해 소모품이나 의문의 무기 강화 주문서로 교환 가능하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의문의 무기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강화한 의문의 무기는 5월 30일 이후 특별 제작 기간을 통해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9 의문의 무기는 악마왕의 무기 상자를 제작할 수 있으며, +8은 퓨어 엘릭서 상자, +7은 봉인된 희귀 비법서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 전설 목걸이 옵션 변경 및 +6~8 룸티스의 귀걸이 홀드내성 추가

현자의 목걸이, 빛나는 사이하의 목걸이, 투사의 목걸이 등 3개의 목걸이에 달린 공포 내성 +5% 증가 효과가 스턴 내성 +5% 증가로 변경됐다. 공포 내성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전사 클래스를 상대할 때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전설 등급 목걸이에 붙기엔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 현재 전투에서 가장 위력을 발휘하는 기사의 '쇼크 스턴'이나 군주의 '엑스칼리버'에 대항할 수 있는 스턴 내성이 붙음으로써 전설 등급의 값어치가 상승하게 됐다.

이 외에도 +6 이상 강화한 룸티스의 귀걸이에 홀드 내성 옵션이 추가되면서, 홀드 내성과 관련 있는 요정의 '어스 바인드', 다크엘프의 '쉐도우 마킹' 스킬에 저항할 확률이 상승했다.



▲ 변경된 투사의 목걸이 옵션



▲ 룸티스 귀걸이에 추가된 홀드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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