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신화를 넘어선 '유일' 등급의 등장! 전 서버 유저가 모이는 마스터 던전 추가

금일(22일) 리니지M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유일 등급의 아이템과 변신,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 새로운 수호성 '아툰'이 추가된다.

그 외에도 마법인형 탐험 개선 및 신규 마법인형 8종이 추가되었으며, 월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기르타스의 분신'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 신화를 넘어선 '유일' 등급의 아이템/변신 등장!

PC 원작 리니지에서 최고의 무기로 알려졌던 '기르타스의 검'이 리니지M에도 추가된다. 새로 등장하는 이 무기는 신화 등급 보다 한단계 위인 '유일'로 등장하며, 엄청난 능력치를 자랑한다.

변신도 유일 등급 '기르타스'가 추가됐다. 다만, 현재 외형 및 능력치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등장한 유일 등급 장비와 변신은 금일(22일) 추가된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 보스 기르타스가 드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 서버 유저들이 모이는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 등장

전 서버 유저들이 한곳에 모이는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가 추가됐다. 다크엘프의 성지는 전 서버에서 최대 1,000명까지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혈맹 상인이 판매하는 '혈맹 통행증'을 필요로 하며, 10만 명예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혈맹 통행증을 소지한 채로 던전을 입장하기를 누르면, 해당 혈맹원 중심으로 6셀 범위의 대상들이 함께 매스 텔레포트로 이동하기 때문에 모여서 한꺼번에 이동해야 한다.

던전에서는 각성한 명법군왕 헬바인 / 마령군왕 라이아 / 암살군왕 슬레이브 / 마수군왕 바란카 등의 중간 보스가 등장하며, 처치시 최종 보스 기르타스를 타격할 수 있는 버프와 이계의 제단으로 가는 포털을 열 수 있다.

이계의 제단은 총 50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곳에서는 보스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다.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 '기르타스의 검'과 변신 카드 '기르타스', 신화 등급 장비 군터의 응징, 이실로테의 보호, 신화 제작 비법서 등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새로운 수호성 '아툰'

영웅의 힘이 담긴 수호성을 개방하여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수호성'. 조우에 이어 두 번째 수호성 '아툰이 추가됐다. 조우와 마찬가지로 개방하기 위해서는 수호석이 필요하며, 수호석은 축복 부여 주문서 2개와 마력의 돌 100개를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

수호석을 재료로 카드 찾기 형태로 수호성을 찾을 수 있으며, 카드 찾기 실패 시 다른 카드를 선택해 재도전할 수 있다. 단, 재도전에는 수호석이 추가로 소모된다.

수호성 개방 시 각 수호성이 담고 있는 능력치 또는 스킬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수호성 스킬은 대표 수호성으로 지정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 수호성 스킬은 조우와 중복해서 적용할 수 있다.

■ 마법인형 탐험 개선 및 신규 마법인형 8종 추가

지난 2018년 9월에 추가됐던 마법인형 탐험 시스템이 개선된다. 개선이 진행되면서 탐험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6개에서 9개로 늘어나며, 탐험 후 휴식시간이 사라진다.

휴식시간이 사라지면서 기존보다 더 많은 탐험을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15분마다 HP 50 회복' 버프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기존 5만 아데나에서 10만 아데나로 상승하면서 탐험에 필요한 아데나 부담은 커졌다.

신규 마법인형도 추가됐다. 전설 등급 마법인형 3종 디바인 크루세이더, 오우거 킹, 군터와 영웅, 희귀 등급 마법인형 5종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이에 따라 신규 컬렉션도 함께 추가됐다.

■ 월드 보스 처치하면 기르타스의 분신 등장!

기르타스 추가를 기념한 '기르타스의 역습' 이벤트가 진행된다. 월드 보스를 처치 직후에 '기르타스의 분신'이 등장하며, 처치 시 할파스의 집념, 마법인형 카드 상자, 축젤/데이 등 각종 소모품을 드롭한다.

또한, 처치에 기여하면 아인하사드의 축복 100을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한 번은 월드 보스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