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다크엘프가 추가되면서 클래스 밸런스에 대한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이 중 정점은 45레벨 드래곤 슬레이어로 변신한 다크엘프가 76레벨 드래곤 슬레이어 기사랑 1vs1로 싸워서 이긴 것으로 아무리 기사가 쇼크 스턴을 사용하지 않았다지만 30 레벨 차이를 극복한 것에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29일 신서버 블루디카의 사전 생성이 오픈되자, 생성이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오후 6시 서버가 오픈되자 일부 서버는 대기열 1만을 돌파하며 신서버를 즐기기 위한 유저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11월 29일부로 운영정책이 변경되어 2018년 1월 1일부로 대리 육성을 맡겨도 정지 사유에 해당된다. 또한, 현금 거래 및 불건전 언어 사용, 게임 진행 방해로 제재를 받을 경우, 2차 제재부터는 7일 정지가 아닌 30일 정지로 제재 강도가 한결 강해지게 된다.
■ 45레벨 드슬 다크 엘프가 76레벨 드슬 기사를 이겼다고?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가 추가되면서 클래스 밸런스에 대한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데포로쥬08 서버에서 45레벨 드슬 다크엘프가 76레벨 드슬 기사를 상대로 1:1에 승리하는 놀라운 사건이 있었다.
BJ 불도그를 통해 인터넷 방송에 중계된 이 사건은 76레벨 드슬 기사가 쇼크 스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진행됐다. 그 결과 45레벨 드슬 다크엘프의 승리. 근거리 회피가 30 증가하는 언케니 닷지 덕분에 높은 레벨 차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물론, 이는 기사가 쇼크 스턴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했다는 점, 근거리 명중을 알 수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한다.
이를 본 유저들은 아무리 기사가 쇼크 스턴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도, 30레벨 차이를 극복하고 승리했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 인해 다크엘프의 밸런스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신서버 블루디카에 몰린 인원… 생성 대기열 1만 5천명 돌파하기도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서버 블루디카의 사전 생성이 오픈됐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사전 생성이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iOS 업데이트가 미뤄지면서 4시간 30분이 흐른 다음에야 본격적인 사전 생성이 진행됐다.
원하는 닉네임을 생성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했다. 블루디카01~03 3개의 서버만 오픈되었을 때 블루디카01 서버는 대기열 18,000명까지 치솟기도 했다. 인원이 몰리자 블루디카 04, 05, 06, 07서버도 추가되어 캐릭터를 생성하기 위한 유저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시간이 흘러 서버 오픈 시각인 오후 6시, 수많은 인원이 블루디카 서버에 접속을 시도하면서 금세 대기열이 생성됐다. 특히 블루디카01 서버는 대기열이 1만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원이 신서버에 몰렸다.
다만, 하루가 지난 이후부터는 블루디카01 서버는 대기열 1천 이하를 유지하고 있고, 그 외 서버는 대기열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신서버 흥행이 그리 크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2018년 1월 1일부터는 대리 육성 맡겨도 정지된다
11월 29일부로 운영정책이 변경되어 2018년 1월 1일부터 '현금이나 현실의 재화/용역을 대가로 다른 사람에게 캐릭터를 대리 육성하게 하는 행위'. 즉, 대리 육성을 맡겨도 제재 사유가 된다.
그동안 많은 유저들이 캐릭터 육성 및 랭킹 유지 등을 위해 대리 육성을 이용중에 있고, 이와 관련된 대리 육성 업체가 다수 생겨나기도 했다. 하지만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 정책에 변경됨에 따라 대리 육성 역시 명백한 제재의 대상이 되며, 1차 7일, 2차 30일, 3차 90일의 정지가 주어지게 된다. 대가를 지불하는 등의 대리 육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다른 부분도 변경되어 현금 거래 및 불건전 언어 사용, 게임 진행 방해에 따른 제재가 더 강화됐다. 2차 제재부터 7일 정지가 아닌, 30일 정지가 주어지게 된다.
■ 이주의 득템 & 강화 소식
사냥 최고의 마법이 '미티어 스트라이크'라면 PVP 최고의 마법은 '디스인티그레이트'다. 미티어 스트라이크는 몇번 드롭되어 사용하는 마법사가 존재하지만, 디스인티그레이트는 그동안 나온바가 없었다. 하지만 29일, 드디어 파푸리온04 서버에서 전 서버 최초 '디스인티그레이트' 마법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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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버가 열린지 1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신서버에서 최초의 전설 아이템이 드롭됐다. 블루디카08 서버에서 드롭된 최초의 전설 아이템은 '론드의 이도류'로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가 착용할 수 있다. 론드의 이도류는 기본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발동 효과로 '이럽션' 마법이 나가며, 두 배의 대미지를 주는 이도류 발동 확률도 다른 무기에 비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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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잡다 보면 가끔 희귀 제작 비법서와 영웅 제작 비법서를 동시에 주는 부자 보스가 존재한다. 그리고 오늘 이것을 뛰어넘는 일타삼피(?)의 보스가 등장했다. 군터06 서버에서 잡은 피닉스가 전설, 영웅, 희귀 비법서를 동시에 드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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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데스 블레이드가 아닌 전설 무기 +9 데스나이트의 불검 강화에 성공한 유저가 나타났다. 데스나이트의 불검은 공격시 일정 확률로 '헬 파이어'가 발동이 되며, SP에 투자 안한 기사가 사용할 경우, 50~70정도의 대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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