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 진행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리니지M이 ‘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를 3월 20일 진행했다.

먼저,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인 '사신'이 리부트되었다. 사신은 이제 집중 타격과 더블 슬래시를 익혀 제노사이드 살상력을 강화하는 신규 영웅 스킬 ‘제노사이드(레퀴엠)’ 단죄의 낫을 크게 휘둘러 적의 보호막을 무력화하는 리뉴얼 영웅 스킬 ‘파이널 데스’ ‘죽음의 전령’을 날려 적의 현재 위치를 밝히는 리뉴얼 일반 스킬 ‘데스 파인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사신이 추가되어 성별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4월 3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클래스를 사신으로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 업데이트 외에도 월드 던전인 '신념의 탑 4층'이 공개되었다. 던전에는 보스 몬스터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이 등장하며 공략 시 정해진 확률에 따라 라즈엘의 완력 목걸이, 라즈엘의 민첩 목걸이, 사신의 서 (그림 리퍼), 사신의 서 (제노사이드: 레퀴엠), 사신의 서 (데스 레이븐)을 획득할 수 있다.

서버 콘텐츠인 '공허의 사원 시즌1'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된다. 게이머는 2주 간 '공허의 사원'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90레벨 이상의 한국, 대만 이용자가 함께 입장 가능한 던전이다. 공허의 사원은 주 7시간 이용 가능하며 보스 몬스터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 변신 카드/마법인형 카드, 신화 제작 비법서, 신화급 장비 등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4월 10일부터 오픈되는 투기장 콘텐츠 '지구라트', 던전 및 마법인형의 밸런스 개선, AC효율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변경이 이뤄졌으며,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수의 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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