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몬스터 도감 완성하면 최대 전설 장비! 무기 숙련 및 깃발전 시스템 추가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0개 |
금일(26일) 리니지M 2월 업데이트로 예고됐던 '깃발전', '몬스터 도감', '무기 숙련' 시스템이 적용됐다. 깃발전은 잊혀진 섬의 거점을 점령하는 혈맹 콘텐츠이며 몬스터 도감, 무기 숙련은 개인 콘텐츠다.

이 외에도 구호증서, 연금술의 돌, 축복 시스템 개선, 퀵슬롯 확장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 잊혀진 섬에서 진행되는 '깃발전'

앞으로 2주 동안 잊혀진 섬에 깃발전 시스템이 도입된다. 잊혀진 섬 내의 지정된 설치 가능 구역 4곳에 점령 깃발을 설치할 수 있으며, 장소는 몬스터 집중 리젠 구역이다.

깃발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마을의 혈맹 상인에게서 '점령 깃발'을 구매해야 하며, 깃발은 15등급 이상 혈맹의 수호 기사 이상만 구매할 수 있다.

깃발 설치 직후, 경험치 보너스 50%가 증가하는 '점령자의 특권 1단계'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깃발 유지 시간이 증가할수록 추가 보너스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 깃발 설치 가능 위치


■ 최대 전설 무기 획득 보상! '몬스터 도감'

금일부터 4월 8일까지 던전과 필드 사냥터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일정 수 처치하면, 몬스터 도감을 달성할 수 있다.

몬스터 도감은 '일일'과 '일반'으로 구분된다. 일일 도감은 특수 던전(몽환의 섬, 버림받은 자들의 땅, 고대 정령의 무덤)에서 달성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5시에 초기화된다. 일반 도감은 4월 8일까지 초기화되지 않으며, 달성 시 최대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 오래 쓸수록 명중 상승! '무기 숙련'

무기 숙련은 몬스터 또는 적에게 일반 공격이 명중하면 장착된 무기 카테고리의 숙련 게이지가 상승하는 시스템이다. 숙련 게이지가 다 채워지면 숙련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숙련도는 단계에 따라 능력치를 올려준다.

약 4~5시간을 사냥해야 극미량의 경험치 획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야 무기 숙련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4시간 사냥해서 아주 약간의 경험치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퀵슬롯 확장, 축복 강화 개편, 카르마 등 시스템 변경

우선 퀵슬롯 칸이 기존 4칸에서 5칸으로 확장되면서 총 10개의 칸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앱플레이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단축키 위치 재지정이 필요해졌다.

새롭게 추가된 축복 강화 시스템은 이미 축복이 부여된 아이템에 축복 부여 주문서를 사용하면 진행할 수 있으며, 1~3개의 추가 효과가 무작위 적으로 부여된다.

카르마 시스템은 생명과 죽음 스탯이 새롭게 추가되며, 죽음은 상대방의 장비 파괴 판정 시 4시간 동안 아이템 복구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스탯이다. 생명은 죽음의 장비 파괴 효과를 무효화 시켜준다. 엘릭서로 죽음과 생명 스탯을 올릴 수 있으며, 최대 15개의 엘릭서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 새롭게 추가된 생명과 죽음 스탯


■ 구호증서, 연금술의 돌 등 이벤트 진행

금일부터 4월 15일까지 오만의 탑 보스를 처치하거나, 혈맹 상점, 내성 전리품 상점에서 구호증서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혈맹 상점에서는 1만 명예 코인, 내성 전리품 상점에서는 200다이아에 구입이 가능하다.

앞으로 2주 동안 월드 보스를 처치하거나 이벤트 제작을 통해서 연금술의 돌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돌은 연금술에 활용할 수 있으며, 붉은 돌은 영웅 등급, 푸른 돌은 희귀 등급 재료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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