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클래스 케어 진행됐지만… 암흑기사로 넘어가려는 유저들 많아질 듯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46개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 케어가 진행되면서 각 클래스 별로 스킬이 변경되거나 신규 스킬이 추가되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총사, 암흑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 모두 신규 스킬이 추가되었으며, 총사와 암흑기사는 스킬 효과가 개선됐다.

그 외에도 총사, 투사 클래스가 사용 가능한 오시리스의 무기가 추가되고, 진명황의 집행검 상향, 명예 코인 창고 보관 가능 이벤트 진행 등의 패치가 진행됐다.


■ 클래스 케어 진행됐지만… 패치에 만족하는 유저는 일부

자신이 키우는 클래스가 상향되는 것을 안 좋아할 유저는 없다. 이번 클래스 케어가 진행되면서 전 클래스가 신규 스킬이 추가되거나 기존 스킬 효과가 개선되는 상향이 진행됐지만, 만족하는 클래스는 극히 일부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신규 스킬이 효과에 비해 너무 높은 등급으로 책정됐다는 유저도 있으며(군주), 신규 스킬 효과 자체는 만족하지만 소모 MP나 지속시간 등에서 불만이 있는 유저(요정, 다크엘프, 투사), 인비지 블리티나 디케이 포션 등, 좋은 스킬 두고 활용도 없는 스킬을 줬다는 유저(마법사), 전설 스킬만 좋게 해줬다는 유저(기사)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클래스 케어를 보고 신규 클래스인 암흑기사로 넘어갈지 결정하겠다는 유저들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많은 유저들이 클래스 케어에 만족하지 못해 암흑기사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마법사 신규 스킬은 마법 상인에게 구입할 수 있다


■ 총사, 투사용 오시리스 무기 추가 및 진명황의 집행검 상향

그동안 총사, 투사용 오시리스 무기가 없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오시리스의 라이플, 오시리스의 체인소드 무기 2종이 추가됐다. 이로써, 오시리스의 무기 상자에서 자신의 클래스에 맞는 장비를 뽑을 확률은 20%에서 14.28%로 감소했다.

지난 12일 킹아더 유저가 최초로 뽑은 신화 무기 '진명황의 집행검'의 능력치도 상향 조정됐다. 큰 몬스터 대상 무기 대미지가 37에서 42, 추가 대미지는 32에서 37, 무기 명중은 8에서 16으로, 카오스 크래시는 발동확률이 1%에서 3%로 증가했다. 또한, 신화 무기의 축복 부여 효과도 추가 대미지 1에서 3으로 상승했다.



▲ 이제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를 얻을 확률은 1/7이다



▲ 더욱 상향된 진명황의 집행검


■ 명예코인 이동 및 봄날의 영롱한 비법서 이벤트 진행

금일부터 4월 10일까지 다른 캐릭터에 잠들어 있던 명예 코인을 창고로 옮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작 - 이벤트 - 상자 탭에서 명예 코인 상자를 제작할 수 있으며, 재료로는 1만 명예 코인이 소비된다.

다만, 제작할 때는 1만 명예 코인이 소모되지만 상자를 개봉하면 5천 명예 코인으로 50% 밖에 돌려받을 수 없다. 어디까지나 잠들어 있던 명예 코인을 옮기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좋다.

봄날의 영롱한 비법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몬스터 1,000마리 잡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봄날의 영룡한 비법서를 받을 수 있으며, 특수 던전에서도 비법서가 드롭된다. 비법서를 돌릴 수 있는 재료인 '봄날의 기운'은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조각이나 10만 아데나를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



▲ 봄날의 기운은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조각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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