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좋아졌지만 여전히 부족… 아덴 대륙 일부 사냥터 리스폰 주기 조정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8개 |
리니지M에서 16일 업데이트로 수룡의 마안 추가 및 혈맹 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아덴 대륙 일부 지역 리스폰 주기 조정을 진행한다.

우선 수룡의 마안은 혈맹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의 분신’ 처치 시 해당 몬스터를 공격한 캐릭터에게 ‘수룡의 표식’ 보상이 지급되며, 이를 32개 모아서 제작하는 아이템이다. 수룡의 마안을 사용하면 10분 동안 마법 방어력 +15, 마법 대미지 감소 +5% 효과를 가지게 되며, 지룡의 마안과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혈맹 레이드 이벤트는 16일부터 30일까지 혈맹 레이드에 필요한 차원의 열쇠 개수가 대폭 감소한다. 지옥의 교도관부터 헬 발록까지는 필요한 차원의 열쇠 개수가 1개로 감소하며, 안타라스와 파푸리온의 분신은 2개, 샌드웜의 분신은 3개로 열 수 있다.

아덴 월드 지역 일부 사냥터에 대한 리스폰 주기 조정도 진행됐다. 에바 왕국 4층, 용의 계곡, 용의 계곡 던전 1~6층, 화룡/풍룡의 둥지, 상아탑 7~8층이 해당된다. 다만, 직접 체험한 결과 집중 리스폰 구역만큼의 효율은 나오지 않으며, 여전히 몬스터가 부족할 수 있다.



▲ 처음 가보면 많아보이지만 사냥하다보면 리스폰 속도가 부족함을 체감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진행될 ‘LEGACY: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사와 다크엘프 클래스가 리부트 되며, 1대1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개인 거래', PK 페널티를 부과하는 '지옥', 원격으로 끊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한 '퍼플ON 스트리밍' 시스템을 추가한다.

마지막으로 21일 오후 8시에는 공식 방송 '인사이드M'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에는 BJ 겜세야, BJ 나다빡태와 리니지M 개발진이 등장해 ‘LEGACY: 위대한 유산’의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한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며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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