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EM 월드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M19에 압승을 거뒀다. 락스의 에이스인 '미키' 손영민은 에코를 선택하여 뛰어난 라인전을 보여준 것은 물론 운영에 있어서도 중심 역할을 해냈다.
'미키'는 승리한 소감을 묻자 "시작부터 잘 풀려서 캐리할 수 있었다. 팀원들이 모두 잘해줘 생각했던 대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유럽 팀과의 대결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컨디션만 유지하고 원래 하던 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번 대회에서 맞상대 하고 싶은 미드 라이너로 플래시 울브즈의 '메이플'을 꼽았다.
※ 선수에 대한 비방 및 욕설은 통보없이 삭제되며 이용 제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