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출신 '뉴트'-'갱스터', 中 LGD로 이적... 김대호 감독 "열정 잃지 않길"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댓글: 13개 |



그리핀 서브 서포터 '뉴트' 김진과 서브 정글러 '갱스터' 송용훈이 LGD로 이적했다.

21일, LGD 매니저가 개인 SNS를 통해 "그리핀 출신 정글러와 서포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선수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벤이 취재한 결과, '뉴트' 김진과 '갱스터' 송용훈의 LGD 이적 사실을 확인했다. 최근 '임프' 구승빈이 팀을 나가면서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LGD는 차기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5월 그리핀의 서포터로 데뷔전을 치른 '뉴트' 김진은 넓은 챔프폭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호평을 받은 선수다. '갱스터' 송용훈은 서브 정글러로서 '타잔' 이승용과 함께 교차 출전하며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그리핀 김대호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좋은 조건으로 좋게 이적했다. LGD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가서도 잘 했으면 좋겠다"며 김진과 송용훈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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