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김찬호, 타 팀 접촉 'OK' 팀 구한다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34개 |



북미 100시브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썸데이' 김찬호가 시장에 나왔다.

'썸데이' 김찬호는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0시브즈부터 다른 팀과의 접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100 시브즈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썸데이'는 "아직 100시브즈와 계약 관계에 있고, 내년 계약을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다른 팀과의 접촉 허가는 100시브즈가 '썸데이'의 2019년 시즌을 위해 편의를 봐준 것이다. '썸데이'는 기회를 준 100시브즈에 감사 인사를 표하기도 했다.

'썸데이'는 2013년부터 kt 롤스터 소속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탑 라이너다. 한국에서 약 4년간 생활을 했고, 한 번의 LCK 우승을 했다. 2017년부터 NA LCS로 무대를 옮겨 2년간 활동했다. 올해는 100시브즈 소속으로 롤드컵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물론 북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 실력을 유지했다. 탑 라이너 보강을 원하는 팀이라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썸데이' 김찬호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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