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올스타전] 끝없는 미러전과 승부수! 1:1 토너먼트 '피넛-루키'도 16강 합류

게임뉴스 | 장민영, 남기백 기자 | 댓글: 4개 |



1대1 토너먼트의 16강 진출자를 가릴 2일차 일정에서 32강의 마지막 주자가 결정났다. LCK의 '피넛' 한왕호가 '페이커-뱅'과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롤드컵에서 뛰어난 개인기를 선보였던 '루키' 송의진을 비롯해 '캡스-에비-Mlxg' 역시 16강에 합류했다. 1:1 토너먼트는 돌격! 넥서스 경기가 끝난 뒤 당일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첫 경기에서는 2:2 토너먼트 우승자인 '더블리프트'가 니코로 출전해 'BRTT'를 상대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라인을 밀면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BRTT'의 탈진을 활용한 마지막 승부수까지 깔끔하게 받아치며 승리했다. 바로 이어진 경기에서 야스오를 뽑은 '루키' 송의진이 칼 같은 한 합으로 '프루고'의 제이스를 쓰러뜨렸다.

이어서 '피넛' 한왕호가 출격했다. '라킨'과 드레이븐 미러전을 펼쳤다. 체력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놓치지 않은 피넛은 점화와 함께 교전을 열어 킬을 내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롤드컵에 출전했던 두 미드 라이너의 대결이었다. '캡스'의 니코가 한 번 속박을 맞추자 LJL '세로스'의 벨코즈를 추격해 자신의 승리로 마무리했다.




1:1 토너먼트의 승부사들이 연이어 등장했으나 허무한 패배가 계속됐다. '파부'의 르블랑과 '티어울프' 탐 켄치 간 대결에서는 르블랑의 압승이 나왔다. 탐 켄치의 혀가 빗나가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기회를 잡지 못해 완패를 당했다. LMS '웨스트도어' 역시 판테온으로 탐 켄치처럼 궁극기 타이밍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하지만 '트리플'의 카이팅에 쓰러지고 말았다. LJL '에비' 역시 아칼리로 CS에서 크게 '덤블도지'의 파이크보다 앞서가며 16강으로 향할 수 있었다.

32강의 마지막 경기는 NA '리코리스'와 LPL 'Mlxg'의 제드 미러전이었다. 'Mlxg'가 CS에서 밀렸지만, 과감하게 라인을 밀고 딜 교환을 해냈다. 바로 점화와 함께 승부수를 띄운 'Mlxg'가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 2018 LoL 올스타전 2일 차 1:1 토너먼트 32강 경기 결과

1경기 '더블리프트' 승 vs 패 'BRTT'
2경기 '루키' 승 vs 패 '프루고'
3경기 '피넛' 승 vs 패 '라킨'
4경기 '캡스' 승 vs 패 '세로스'
5경기 '파부' 승 vs 패 '티어울프'
6경기 '트리플' 승 vs 패 '웨스트도어'
7경기 '에비' 승 vs 패 '덤블도지'
8경기 'Mlxg' 승 vs 패 '리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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