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그리핀, 아프리카 상대로 1세트 편안한 승리 거둬

경기결과 | 김홍제, 신연재 기자 | 댓글: 30개 |




그리핀이 아프리카를 상대로 1세트에서 별다른 위기없이 무난한 승리를 따냈다.

매번 독특한 전략을 들고 왔던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번에 '스피릿' 이다윤이 스카너라는 정글 카드를 꺼냈다. 탑에서 '기인' 김기인은 '소드' 최성원의 우르곳을 상대로 제이스로 강하게 압박하며 라인전 주도권을 잡았지만, 그리핀의 날카로운 로밍과 다이브에 1킬을 내주고 말았다.

아프리카도 바람의 드래곤을 챙기긴 했지만 썩 만족스럽진 않았다. 이후 큰 사고는 없었으나 주도권은 시나브로 그리핀에게 넘어가고 있었고, 첫 포탑도 그리핀이 먼저 가져갔다. 아프리카 입장에서 챔피언들이 지속적으로 전사하는 최악의 상황은 나오지 않았으나 그것뿐이었다.

그리핀은 킬만 가져가지 못했을 뿐,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흘렀다. 그렇게 조금씩 벌어진 골드는 25분에 5천 이상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그리핀은 확실한 타이밍을 노렸다. 시야 차단을 통해 아프리카의 빈틈을 만들어냈고, 한 번의 한타 교전에서 압도적인 대승을 거두고 아프리카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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