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중심 샌드박스, 서브 미드로 '저스티스' 윤석준 영입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댓글: 23개 |


▲ 출처 : 샌드박스 게이밍 공식 SNS

샌드박스가 서브 미드라이너로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 '저스티스' 윤석준을 영입했다.

18일, LCK 소속 LoL 프로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이 공식 SNS를 통해 '저스티스' 윤석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윤석준에게 많은 격려 바란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과거 롱주 게이밍 서브 미드라이너로 활동한 '저스티스' 윤석준은 2017년 11월,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윤석준은 2018 LCK 스프링 4일 차 진에어 그린윙스와 SKT T1의 3세트 경기에 출전해 1시간 34분의 혈투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저스티스'의 영입으로 미드를 보강한 샌드박스는 2019 LCK 스프링 7승 1패 득실 +10을 기록하며 현재 종합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승격 첫 시즌에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한 샌드박스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LoL 팬들과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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