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목경 감독, 담원게이밍 떠난다...이재민 감독대행 체제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28개 |



김목경 감독이 담원게이밍을 떠난다.

담원게이밍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김목경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김목경 감독의 빈자리는 이재민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채운다.

김목경 감독은 2013 시즌 진에어 그린윙스의 코치로 LoL e스포츠 씬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인크레더블 미라클(IM)과 콩두 몬스터 코치를 거쳐 2017년 창단한 담원게이밍의 감독 겸 구단주를 맡았다.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섬머에 합류한 담원게이밍은 1년 뒤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승강전을 통해 승격했다. 이후 곧장 LCK 상위권에 진입하며 LoL 월드 챔피언십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김목경 감독은 차기 행선지를 묻는 질문에 "일단은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