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진화한 T1, 빠른 스피드와 깔끔한 운영으로 FPX에 1승

경기결과 | 김홍제, 석준규 기자 | 댓글: 77개 |




T1이 펀플러스 피닉스(FPX)를 상대로 군더더기 없는 운영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했다.

T1과 펀플러스 피닉스의 1경기, 양 팀은 초반 무난히 성장하며 후반을 도모했다. 첫 드래곤은 바텀 주도권이 있던 T1이 가져갔고, 펀플러스 피닉스 레드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먼저 킬을 달성한 T1이었다.

T1은 전체적인 라인 주도권을 조금이나마 우위로 가져가 이를 바탕으로 드래곤 오브젝트를 통해 스노우볼을 굴려 23분에 드래곤 영혼을 취했다. 그리고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는 교전에서 이니시에이팅도 걸고, 딜도 잘 넣으며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코르키와 올라프가 단 둘이서 바론을 빠르게 사냥하며, 바론 체력 4,000 가량 남았을 때 나머지 팀원들도 합류해 완벽하게 바론 사냥을 해냈다. 이후 미드에서 소규모 교전이 열렸는데, '페이커'의 코르키와 'LWX'의 아펠리오스가 교환됐다.

하지만 '칸' 김동하의 블라디미르가 무리하게 파고 들다 T1에게 기회를 주며 T1이 한타 대승을 따내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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