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중국 다녀온 '칸-꼬마', '우승 클래스' 그대로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32개 |



'칸' 김동하와 '꼬마' 김정균 감독이 국내로 복귀하자마자 다시 LCK 우승의 시동을 걸었다.

'칸'과 김정균 감독은 많은 LCK 우승을 경험했다. 김정균 감독은 2013 LCK 섬머 우승을 시작으로 총 9회 우승을 경험한 명장이다. '칸'은 뒤늦게 2017 여름에 첫 우승을 거뒀음에도 5회 우승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세웠다.

'칸'과 김정균 감독의 우승 행보는 2020년에 잠시 멈췄다. T1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김정균 감독과 '칸'은 명성만큼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김정균 감독은 VG에서 하위권에 머물렀고, '칸'은 FPX에서 LPL 결승과 롤드컵에 향하지 못하며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칸'과 김정균 감독에 관한 우려는 오래가지 않았다. 국내로 돌아오자마자 담원 기아에서 기존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 담원 기아라는 최고의 팀에 맞게 '칸'과 김정균 감독이 제 역할을 해내면서 우승까지 도달했다. T1에서 거둔 2019 LCK 스프링-섬머 우승 이후 담원 기아에서 다시 우승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이제 '칸'과 김정균 감독에게 남은 건 국제무대다. 2019년 T1에서 MSI-롤드컵 우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담원 기아에서 다시금 기회를 얻어 MSI로 향하게 됐다.



▲ 이미지 출처 : 담원 기아


'꼬마' 김정균 감독 LCK 우승 경력

2013 LCK 섬머
2014 LCK 윈터
2015 LCK 스프링-섬머
2016 LCK 스프링
2017 LCK 스프링
2019 LCK 스프링-섬머
2021 LCK 스프링

탑 라이너 '칸' 김동하 LCK 우승 경력

2017 LCK 섬머
2018 LCK 스프링
2019 LCK 스프링-섬머
2021 LCK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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