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올스타전] 아펠리오스로 둘이서 한마음은 '망', '우지'와 1:1 토너먼트 앞둔 '뱅'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15개 |



7일 2019 LoL 올스타전 2일 차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나눠서 플레이하는 둘이서 한마음 모드였다. 이번 경기에는 한국인 '뱅' 배준식이 참가해 프랑스의 '멜론'과 함께 했다. 두 선수는 '망'이라는 아이디로 아직 출시하지 않은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했고, '망'이라는 이름처럼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먼저, 박지선 통역이 LCS 대표로 올스타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묻자 '뱅'은 "작년에는 LCK 대표로 참가했는데 LCS로 오면서 이제 못 오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올해도 LCS 대표로 뽑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프랑스 선수와 의사소통에 대해 묻자 "영어로 의사소통을 했다. 정말 잘 하더라"며 동료 '멜론'을 칭찬했다. 이어서 '망'이라는 아이디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은 것은 아닌데, 경기에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넘어갔다.

아펠리오스를 꺼낸 것에 대해 "원래 칼리스타, 드레이븐처럼 마우스만으로도 잘할 수 있는 챔피언을 꺼낼지 고민했다. 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챔피언을 뽑고 싶었고, 트레일러만 본 아펠리오스를 뽑게 됐다"며 아펠리오스를 뽑은 이유를 말했다.

앞으로 진행할 '우지'와 1:1 토너먼트에 대해서는 "많은 챔피언을 준비해봤는데, 최대한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을 꺼낼 생각이다"는 '우지'와 1:1 대결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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