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담원게이밍, '쇼메이커'-'캐니언'과 2년 재계약 체결

담원게이밍이 2019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미드-정글 듀오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담원게이밍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쇼메이커' 허수-'캐니언' 김건부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쇼메이커'와 '캐니언'은 2019 시즌 동안 LCK는 물론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쇼메이커'는 탄탄한 라인전과 빼어난 캐리력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에이스로서 담원게이밍의 허리를 지켰다. '캐니언' 역시 LCK 섬머 스플릿 MVP에 선정될 정도로 강한 존재감을 뽐냈고, 롤드컵에서도 걸출한 베테랑 정글러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담원게이밍은 "든든한 미드, 정글 라이너로 앞으로도 더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다"며 "다가올 시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