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파괴력 넘치는 kt 롤스터, 담원에 3세트 승리하며 연승 이어가

kt 롤스터가 파괴력 넘치는 경기력으로 담원에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kt 롤스터는 5연패 후 5연승을 이어갔다.

3세트는 kt 롤스터의 흐름으로 경기가 흘렀다. 아트록스-올라프-럼블로 상체 라인을 구성한 kt 롤스터는 교전을 피할 이유가 없었다. 난타전 상황에서 교전에 뛰어난 kt 롤스터의 챔피언들은 물만난 고기였다. 담원의 블루쪽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kt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대승을 거뒀다.

이어진 전투에서도 승리는 kt의 것이었다. 협곡의 전령 앞 5:5 한타마저 압승한 kt 롤스터는 두 번의 교전으로 16분에 글로벌 골드를 4천 이상으로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담원은 어떻게든 교전을 시도하며 역전을 노려봤다.

하지만, kt 롤스터 선수들은 싸울수록 더 강해져만 갔고, 특히 아트록스와 럼블은 공포 그 자체였다. 25분에 드래곤 영혼과 2억제기 파괴, 바론, 글로벌 골드는 약 1만 차이. 많은 부분에서 kt 롤스터가 앞섰다. kt 롤스터는 시간을 주지 않았다. 정비 후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기 위해 진격해 26분 만에 담원을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