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강팀의 면모 보여준 드래곤X, 한화생명e스포츠에 선승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6개 |



드래곤X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1세트를 선취했다. 오른을 필두로 밸런스 좋은 조합을 갖춘 드래곤X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거친 공세에도 자신들의 설계대로 움직이며 승리를 만들어냈다.

'하루' 강민승의 리 신과 '템트' 강명구의 르블랑이 미드에서 깔끔한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속박을 적중시킨 '템트'의 호응이 아주 좋았다. 봇에서도 사고가 터졌다. 드래곤X의 봇 듀오가 CS 격차를 쭉쭉 벌리던 상황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룰루에게 순간 폭딜이 쏟아지며 아무것도 못하고 잡힌 것.

한화생명e스포츠의 흐름을 끊은 건 '표식' 홍창현의 올라프였다. 정확한 미드 역갱킹으로 미드-정글 2대 2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고가 있긴 했지만, 봇에서도 '데프트' 김혁규의 바루스가 이미 CS 격차를 30개까지 벌리고 있었다.

9분 경, 한화생명e스포츠가 협곡의 전령을 두드리면서 소규모 전투가 발발했다. 여기서 변수는 룰루였다. 일찌감치 출발한 룰루가 합류하면서 상체 싸움에서 드래곤X가 득점했다. 그 사이 한화생명e스포츠의 봇 듀오는 바루스를 노렸는데, '데프트'가 침착하게 1:1 교환을 만들어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쵸비'를 한 번 더 잘랐고, 봇에 협곡의 전령을 풀어 포탑 선취점을 가져왔다. 하지만, 드래곤X는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맵 전역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서서히 압박하기 시작했고, '쵸비'는 리 신을 솔로 킬 내기도 했다.

주도권은 어느새 드래곤X 쪽으로 기울었다. 조이의 수면 방울이 또다시 킬을 만들어냈고, 드래곤X는 탑 5대 5 한타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면서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가장 높은 레벨을 달리고 있는 오른은 좀처럼 죽지 않았고, 딜러진의 대미지도 무지막지했다.

드래곤X는 바람 드래곤의 영혼과 함께 또다시 한타를 대승하며 봇 억제기를 철거했다. '큐베' 이성진의 세트가 어떻게든 진입해 적진을 휘저어보려 했지만, 폭발적인 대미지에 순식간에 잡혔다. 한타 연전연승을 거듭한 드래곤X는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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