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베테랑의 집중력 '페이커' 아지르, T1 2:0 승리 이끌어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25개 |



T1이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2일 차 2경기는 T1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T1은 긴 퍼즈 끝에도 집중력을 놓지 않고 APK 프린스를 쓰러트렸다. 베테랑 '페이커' 이상혁의 경기력이 유독 좋았다.

경기 초반 탑에서 2:2 싸움이 정말 치열했다. '칸나'와 '엘림'이 합작품으로 먼저 2킬을 가져왔다. 그러나 APK가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4명이라는 많은 자원을 쏟아 넣으면서 탑에서 복수를 해줬다. 계속 엎치락뒤치락했다. '칸나' 김창동의 사일러스가 곧바로 솔로 킬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나 싶었지만, 이후 2:2에서도 또 완패했다.

사일러스 버그와 '익수' 전익수의 컴퓨터에 오류가 발생해 경기가 두 시간 넘게 중단됐다. 가까스로 경기가 재개된 후 T1이 연속 득점을 터트렸다. 아주 공격적이었다. T1은 정신없이 이곳저곳에서 교전을 일으키며 20분 만에 바론을 획득했다. 정말 급물살이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T1은 거침 없이 밀고 들어갔다. 계속해서 빛났던 선수는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페이커'의 아지르는 매순간마다 빼어난 스킬 활용으로 팀을 이끌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카이사를 잡아냈던 플레이는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 출현한 바론을 두고 다시 T1이 대승을 따냈다. 이번 바론 버프는 T1에게 승리를 안겨줄 것 같았다. APK가 드래곤 스택을 많이 쌓았다는 이점으로 역전을 얻어내고자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드래곤 한타를 끝으로 T1이 끝내 승리했다. T1의 한타 응집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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