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쵸비 DRX가 이즈리얼을 선호하는 이유, "우리 팀 원딜이 데프트라서"

인터뷰 | 김병호, 유희은 기자 | 댓글: 17개 |



28일 종각 롤 파크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LCK 섬머 스플릿 10일 차 경기에 DRX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2:0으로 잡아내고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은 모르가나, 그라가스라는 현재 메타와는 거리가 있는 독특한 챔피언들을 선택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정지훈은 DRX가 이즈리얼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데프트라서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DRX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아프리카 프릭스와 경기에 승리하고 4승 0패를 거두고 있는 소감은?

4연승을 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 2세트 같은 경우, 실수가 많았는데 결국 역전을 해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1세트에 모르가나, 브라움, 카르마라는 독특한 챔피언 조합을 선택해 승리를 거뒀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조합이 굉장히 정석적인데, 이에 대한 해답이 ‘원딜 밀어주기 조합’인가?

원딜 밀어주기보다는 상대팀 CC가 많아서 우리 팀이 CC가 안 걸리고 대치 때 더 좋게 싸우려고 모르가나를 뽑았다. 탑 챔피언까지 카르마다 보니 자연스레 원딜 중심의 조합이 되었다.


Q. 2세트에 조이를 상대로 그라가스를 뽑아들었다. 조이를 상대로 그라가스의 상성이 좋은 편인가? 미드 그라가스의 장점이 있다면?

그라가스로 조이를 상대하는데, 많은 방법을 알고 있어서 다른 챔피언들보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상대 챔피언 조합을 보니 중, 후반에도 그라가스가 활약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상대 미드가 이동기가 없을 때에는, 그라가스가 굉장히 좋은 픽이라고 생각한다.


Q. 아펠리오스가 점멸이 없을 때를 노리고 과감하게 들어가는 모습이 여러 번 나왔다. 점멸 유무와 관련된 콜은 팀적으로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하나?

케리아 선수가 스펠 체크를 잘해주고, 그라가스 케넨 같이 특정 딜러를 잘 물어야 하는 챔피언들은 스펠 체크를 잘해야 하는데, 아펠리오스가 당시 고립되어 있어서 잘 잡을 수 있었다.


Q. DRX가 아펠리오스보다 이즈리얼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펠리오스가 이즈리얼을 상대로 전적이 괜찮은데, 그럼에도 이즈리얼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을까?

우리 팀 원거리 딜러가 '데프트'라서 스킬을 잘 맞춰서 기대값이 좋아 뽑는 것 같다.


Q. 이번 경기 승리로 섬머리그 1위 자리에 확실하게 올라섰다. 이에 대한 소감을 전해준다면?

1위를 달리고 있으니 기분 좋고, 유지될 수 있도록 다음 경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Q. 다음 경기에 팀 다이나믹스와 대결을 벌인다. 팀 다이나믹스에 대한 견해가 있다면?

많이 붙어본 상대가 아니라서 일단 잘해야 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늘 2세트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조건 2세트에 지던 DRX의 모습을 깬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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