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4승 무패로 선두에 선 DRX...3승 팀에 합류한 T1(종합)

경기결과 | 김병호, 유희은 기자 | 댓글: 18개 |



DRX가 2주 차를 마감하며 4승 무패로 리그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3승권 팀들과 1승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하여 리그 선두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28일 종각 롤 파크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LCK 섬머 스플릿 10일 차 일정에 DRX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2:0으로 완파하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T1도 샌드박스 게이밍을 잡고 1승을 추가했다.

DRX가 아프리카 프릭스와 1세트 경기에 승리했다. DRX는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을 중심으로 카르마, 모르가나, 브라움이라는 3서포터 챔피언을 기용했다. DRX는 상대가 날개를 펼쳤을 때, 과감하게 미드에서 교전을 열었고, 이 싸움을 기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자신들이 원하는 조합을 완성하고,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DRX가 그린 그림 안에 있었을 뿐이었다.

2세트 경기 승자 역시 DRX였다. DRX는 초반, '스피릿' 이다윤이 집요하게 미드를 공략하면서 위기를 겪는 듯 보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괜찮은 경기력으로 DRX를 거세게 압박했다. 그러나 중, 후반 교전에서 상대 아펠리오스의 점멸 없는 때를 정확하게 노려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고, 바론 앞 한타에서 집중력 있는 한타로 역전을 해냈다. DRX는 이번 경기 승리로 정규 리그 1위에 자리잡았다.




T1은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1세트 승리했다. '칸나' 김창동의 활약이 좋았다. 루시안을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했으며, 자신을 노리고 들어오는 그라가스까지 타워를 이용해 잡아내 T1이 흐름을 잡아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T1은 칸나의 활약과 적극적인 교전 유도로 샌드박스 게이밍과 차이를 만 골드 이상 벌리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세트 T1은 샌드박스 게이밍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고전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초반 전령, 드래곤, 1킬까지 한 번에 챙겨가면서 스노우볼을 적극적으로 굴렸다. T1에서도 몇 차례 실수가 나오면서 흐름을 빼앗긴 듯 보였다. 그러나 T1은 드래곤의 영혼을 앞둔 교전에서 환상적인 한타 승리로 역전에 성공했다. 바론을 챙긴 T1은 운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2주 차를 3승으로 마감했다.


2020 우리은행 LCK 섬머 스플릿 10일 차 결과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0 vs 2 DRX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패 vs 승 DRX
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패 vs 승 DRX

1경기 샌드박스 게이밍 0 vs 2 T1
1세트 샌드박스 게이밍 패 vs 승 T1
2세트 샌드박스 게이밍 패 vs 승 T1


2020 우리은행 LCK 섬머 스플릿 순위 현황

1위 DRX 4승 0패 +5
2위 담원게이밍 3승 1패 +5
3위 다이나믹스 3승 1패 +4
4위 젠지 e스포츠 3승 1패 +3
4위 T1 3승 1패 +3
6위 아프리카 프릭스 2승 2패 +0
7위 kt 롤스터 1승 3패 -3
8위 설해원 프린스 1승 3패 -4
9위 한화생명e스포츠 0승 4패 -6
10위 샌드박스 게이밍 0승 4패 -7


2020 우리은행 LCK 섬머 스플릿 11일 차 일정

1경기 T1 vs 담원 게이밍
2경기 젠지e스포츠 vs 샌드박스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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