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데프트' 김혁규의 머릿속엔 담원보다 '스맵' 송경호

경기결과 | 김홍제, 유희은 기자 | 댓글: 23개 |



DRX '데프트' 김혁규가 하루 빨리 '스맵' 송경호와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5일 롤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15일 차 1경기에서 DRX가 예상대로 설해원 프린스를 2:0으로 제압하고 전승가도를 이어갔다. 금일 경기에서 이즈리얼로 멋진 활약을 펼친 '데프트' 김혁규는 경기 이후 승리 인터뷰에 임했다.

'데프트' 김혁규는 팬들의 가장 기대하는 매치업 중 하나인 담원 게이밍과 대결보다는 다음 경기인 kt 롤스터와 대결에서 '스맵' 선수를 빨리 죽이고 싶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하 DRX '데프트' 김혁규의 승리 인터뷰 전문이다.

Q. 금일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전승을 이어나가고 있어 기분이 좋고, 1세트 때 개인적으로 좀 실수가 있었다. 그래서 팀적으로는 만족스럽지만 스스로는 아쉬움이 좀 있다.


Q. 어떤 실수가 있었나?

바텀 교전에서 사일러스에게 전사했던 장면이나 이후 바루스 궁극기에 맞고 죽었던 것 등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Q. 밴픽 과정에서 상대를 의식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설해원 프린스를 상대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밴픽에 임했나?

서로 주류 픽을 가져갔을 때는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변수가 있거나 비주류 픽 위주로 밴을 했다. 바루스와 이즈리얼 구도도 특별히 어느 한 쪽이 유리하다기 보다 챔피언 마다 유리한 구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Q. 금일 상대한 설해원은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나려면 시간이 좀 남았는데, 오늘 대결해 본 입장에서 설해원의 가장 큰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공격적인 팀인데, 초반에 말렸을 경우 그걸 풀어가기가 힘들다 보니 계속 늪으로 빠지는 느낌이 든다.


Q. LPL에서는 레오나가 굉장히 핫하다. 그 이유와 LCK에서는 상대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한 번 들어갔을 때 나오기가 쉽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스크림에서는 많이 등장해서 앞으로는 더 자주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Q. 이제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 담원 게이밍,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가 남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담원과 대결을 기대하고 있는데, 본인은 어떤지?

담원이 폼도 좋고, 가장 까다로운 팀이긴 한데, 가장 기대하는 매치업은 '스맵' 선수가 돌아온 kt 롤스터와 빨리 하고 싶다. '스맵 선수를 빨리 죽이고 싶다. '스맵' 선수가 경기에 질 때 굉장히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데 그 표정을 빨리 보고 싶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직 남은 경기가 더 많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1위 자리를 계속 지키도록 노력해 보겠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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