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온플릭'의 존재감, 샌드박스 3세트 완승

경기결과 | 박범, 남기백 기자 | 댓글: 4개 |



샌드박스 게이밍이 3세트 완승을 차지했다.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이 종횡무진 활약했다. 초반부터 깔끔한 갱킹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아줬다. 이에 팀원들은 마음껏 주도권을 누렸고 샌드박스가 무난하게 승리했다.

선취점을 가져간 건 샌드박스였다. 깔끔하게 바텀 갱킹을 성공시켰고, 탑 갱킹까지 완수했다.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이 빛났다. 이를 통해 샌드박스는 초반 주도권을 확실히 틀어쥐었다. 다이나믹스는 회심의 라인 스왑을 시도했음에도 협곡의 전령을 챙기지 못했다. 샌드박스는 바텀 교전에서도 판정승을 거두는 등 흐름을 이어갔다.

다이나믹스도 10분경 드래곤 둥지 쪽 교전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리치' 이재원의 아칼리가 상대를 꾀어냈고 팀원들이 하나씩 이를 정리했다. 하지만 샌드박스가 더 나중에 웃었다. 교전 패배에도 빠르게 합류해 바텀 쪽에서 킬 포인트와 함께 포탑까지 차지했다. 그 과정 속에서 '페이트' 유수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맹렬히 성장했다. 이는 17분경 발생했던 미드 포탑 다이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샌드박스가 '고릴라' 강범현의 노틸러스, '서밋' 박우태의 케넨이 보여준 재빠른 이니시에이팅으로 한타 완승을 차지했다.

승리에 확신이 생긴 샌드박스는 과감한 돌파를 한타 완승으로 만들면서 승기를 굳혔다. '온플릭'의 리 신은 상대의 맹공에도 살아나갔고 팀원들이 다이나믹스의 챔피언들을 정리했다. 바론 버프가 샌드박스에게 전리품으로 수여됐다. 다이나믹스가 미드 라인에서 보여줬던 마지막 저항은 '루트' 문검수의 아펠리오스와 '고릴라'의 노틸러스 둘에게 저지당했다. 샌드박스는 지체 없이 진격해 3세트 완승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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