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젠지 e스포츠 '라이프', "다음 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화이팅!"

경기결과 | 김병호, 석준규 기자 | 댓글: 3개 |



1일 종로 롤파크에서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섬머 스플릿 32일 차 일정에 젠지 e스포츠가 설해원 프린스를 2:0으로 압도했다. ‘라이프’ 김정민은 ‘룰러’ 박재혁과 함께 LCK 최정상급 라인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설해원 프린스와 대결에서도 존재감 있는 모습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음은 젠지 e스포츠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의 경기 후 인터뷰 전문이다.


Q. 설해원과 경기에 승리하고 3강 위치를 굳힌 소감은?

싸움도 많이 나고 킬도 많이 났다. 쉴 틈 없이 숨 막히는 게임을 했다. 첫 세트에 빨리 굴리지 못했을 때 걱정이 많이 됐었다.


Q. ‘룰러-라이프’ 조합이 보여주는 라인전 능력이 대단하다. ‘룰러’가 방송 인터뷰에서 라인전은 자기 혼자 다한다고 하던데 이에 대한 반론이 있는가?

솔직히 나도 헷갈리는 게, 원거리 딜러가 라인전 비중이 큰 거 같긴 하다. 그래도 둘이 합쳐서 잘해야 정말 잘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Q. 봇 라인전의 8할은 서포터가 책임진다는 말이 있지 않았나? 그런 말을 생각해보면 억울하지 않은가?

그거 다 옛날 사람들이 선동해놔서 생긴 말이지 요즘에 게임 구도는 절대 그렇지 않다.


Q. 스프링 섬머 시즌을 보내면서 LCK 속한 열 개 팀과 모두 라인전을 치러봤다.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봇 라인전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듀오는?

아프리카 프릭스 ‘미스틱-벤’ 듀오가 LPL에서 하다 온 팀이라 그런지 LPL과 LCK 방식을 고루 가지고 있더라. 라인전을 가장 치열하게 하는 것 같았다.


Q. 팀 동료 Bdd를 소재로 한 만화 봤는지 궁금하다. 혹시 보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들어는 지도 궁금하다.

딱히 아무 생각 없었다. 그냥 웃어넘겼다. 팀 내부에서도 그 만화에 대한 이야기는 딱히 나누지 않았다.


Q. 담원 게이밍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일단 담원 게이밍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하다.

상체가 다 기량도 좋고, 라인전도 세다. 봇 라인도 이미지가 그렇게 세지 않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반반 이상은 무조건 해주더라. 다섯 명 모두 잘하는 팀이다.


Q. 담원 게이밍의 봇듀오 ‘고스트-베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위에 세 명에 맞춰 해줄 수 있는 픽을 해줘서 팀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더라. 우리 팀 같은 경우엔 딱히 봇 라인에 힘을 주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하고 있다.


Q. 오늘 롤드컵 일정이 발표됐다. 롤드컵 꼭 가고 싶지 않나?

꼭 가고 싶은데, 가게 된다면 쉴 생각하지 않고 이번에 꼭 성적 내겠다는 각오로 가야 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프리카 프릭스 파이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이라 우리 팀보단 아니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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