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제파' 이재민 감독, "리그서 보여준 실력만큼, 좋은 성과 거두겠다"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9개 |



11일, LCK 1시드 담원게이밍이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위해 중국 상하이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담원게이밍을 이끄는 '제파' 이재민 감독은 출국 전 인벤과 진행한 짧은 서면 인터뷰에서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롤드컵에 참가하는 팀은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가 불가피하게 됐다. 담원게이밍 역시 현지 도착 후 2주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대해 이재민 감독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하긴 하지만, 연습 환경은 갖춰져 있는 거로 생각하고 있다"며 "평소처럼 스크림 위주의 연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견제되는 지역을 묻자 "롤드컵에 진출한 팀은 본인들에게 맞는 메타 해석을 바탕으로 최상위권에 오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팀을 경계하고 있다"며 "그래도 최근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LPL과 LEC가 더 경쟁력있는 해석을 했다고 생각해 두 지역을 꼽겠다"고 답했다.

매년 롤드컵에서는 새로운 메타에 대한 적응이 숙제로 떠오른다. 이번 롤드컵 메타를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이재민 감독은 "현재 휴식 중이고, 패치 버전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긴 힘들다"며 "앞으로 여러 팀과의 스크림을 통해 전반적인 메타를 파악해볼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는 처음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 이재민 감독은 "코치로 갔을 때는 '게임적인 부분'에 포커싱이 많이 됐다면, 감독 입장에서는 '우리 선수단, 그리고 이 대회 전체'로 시야가 넓어졌다"며 "LCK 1번 시드로 가는 만큼, 그리고 리그에서 보여줬던 실력만큼 롤드컵에서 좋은 성과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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