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 못 받았어요"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86개 |



'큐베' 이성진이 롤드컵 우승 스킨에 대한 수익을 정산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탑 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롤드컵 우승 경력을 지닌 선수다. 과거 2017년 삼성 갤럭시에서 뛸 당시 거둔 성과다. 라이엇게임즈는 당시 삼성 갤럭시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 갤럭시 스킨을 출시했고 '큐베'는 삼성 갤럭시 나르 스킨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큐베'는 우승 스킨에 대한 수익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큐베'의 개인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큐베'는 "생각보다 (수익이) 많이 나진 않았는데 아직 못 받았다. (중략) 우린 아직 못 받았다. 미국에 있는 사람 ('크라운' 이민호와 '코어장전' 조용인)은 받았다는데..."라고 말했다. '큐베'의 발언 이후, 각 커뮤니티와 SNS는 이러한 사실을 꼬집는 게시글이 많이 업로드됐다.

관련하여 라이엇게임즈에 문의한 결과, "현재 수익 지급이 늦어지게 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최대한 빨리 '큐베'의 우승 스킨 수익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라이엇게임즈의 설명에 따르면, 계약서와 세금 관련 서류 등 작성해야 할 서류들이 많고 이를 접수해 처리받기까지의 기간에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수익이 지급되는 건 우승 스킨 출시 후 2년 정도의 기간이 흐른 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2017 롤드컵 우승 이후, 한국에서 꾸준히 활동했던 선수들 중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정글러 '하루' 강민승과 젠지 e스포츠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도 있다. 이들 역시 '큐베'와 같은 이유로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을 지급받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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