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네 번째 도전 나서는 '룰러'의 자신감, "다시 찾아온 전성기"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21개 |



젠지 e스포츠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위해 18일 출국길에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공항 취재가 불가능했고, 출국 전 간단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룰러' 박재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롤드컵 무대에 오르게 된 '룰러'는 "1년 동안의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오히려 마음가짐이 더 단단해지는 것 같다. 전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며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룰러'는 올해 섬머 스플릿부터 파괴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게 아니냐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내 스스로 작년부터 좀 많이 잘해졌다고 느꼈는데, 이번 스프링에 부진하면서 아니었나 싶었다"며 "근데, 섬머 때 잘 풀려서 잘해진 게 맞다고 생각하게 됐다. 다시 전성기가 온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 '더블리프트'와 '레클레스'가 속한 TSM과 프나틱을 만난다. '룰러' 역시 이 두 선수에 대해 충분히 의식하고 있었다. '룰러'는 "라인전은 노련해야 잘 할 수 있는데, 두 선수가 워낙 베테랑이기도 하고 같은 조에 속해 있기도 해서 경계가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룰러'는 "팬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 하나하나 답장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정말 다 보고 있다"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롤드컵 가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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