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 2전 전승 거둔 PSG 탈론, 조 1위 굳히기 돌입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16개 |



PSG 탈론이 유니콘즈 오브 러브까지 잡아내며 조 1위를 굳힐 수 있을까.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차 경기가 진행된다. 5경기에서는 LGD 게이밍을 꺾고 2전 전승을 달성한 PSG 탈론과 첫 경기에 나서는 유니콘즈 오브 러브가 맞붙는다.

PSG 탈론은 1일 차의 주인공이었다. LPL 4시드 LGD 게이밍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이번 롤드컵의 첫 번째 이변을 만들어냈다. 당초 비자 문제로 주전 선수 셋에 코치진까지 이탈하는 바람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탈락할 수도 있겠다는 우려 섞인 평가를 단숨에 불식시키는 경기력이었다.

일단, ahq e스포츠에서 임대한 '콩유에'와 '유니보이'가 미드-정글에서 전혀 위화감 없게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콩유에'는 레인보우7과의 경기서 에코로 말도 안되는 캐리력을 뽐내기도 했다. 마치의 코치로 롤드컵에 왔다가 급하게 '유니파이드'의 빈 자리를 메운 '디' 역시 걱정과 달리 현역 선수 못지 않은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존 멤버 '하나비'와 '카이윙'도 그들이 어떻게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었는지 경기력을 통해 증명했다. '하나비'는 레인보우7전에서는 카밀로, LDG 게이밍전에서는 오른으로 칼과 방패를 두루 소화했고, 바드와 라칸을 플레이한 '카이윙'은 이니시에이터의 역할을 실수없이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승리에 크게 공헌하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올라선 PSG 탈론은 2일 차에서 유니콘즈 오브 러브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만 승리한다면 남은 경기가 한 체급 아래로 평가받는 V3 e스포츠이기에 4전 전승으로 1위 자리를 굳히고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올라간다.

유니콘즈 오브 러브도 만만치 않은 상대이긴 하다. 지난해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클러치 게이밍과 스플라이스를 상대로 발군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로스터 정비 후 평가가 상승했다. 자국 리그에서는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만 기록한 채 섬머 스플릿을 우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플레이-인 최강의 전력으로 꼽힌 LGD 게이밍까지 잡아낸 이 기세라면 PSG 탈론에게 두려운 상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차 일정

1경기 레인보우7 vs V3 e스포츠 - 26일 오후 5시
2경기 INTZ vs 파파라 슈퍼매시브
3경기 V3 e스포츠 vs 유니콘즈 오브 러브
4경기 LGD 게이밍 vs 레인보우7
5경기 유니콘즈 오브 러브 vs PSG 탈론
6경기 파파라 슈퍼매시브 vs 매드 라이온즈
7경기 팀 리퀴드 vs 레거시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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