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 LGD 또 패배... 레인보우7 단단한 팀워크 과시

경기결과 | 심영보 기자 | 댓글: 63개 |



LGD가 또 패배했다.

26일 중국 상하이서 펼쳐진 2020 롤드컵 플레이-인 2일 차 4경기에서 LGD 게이밍이 설욕에 나섰다. 하지만, 또다시 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레인보우7이 단단한 팀 합을 바탕으로 LGD를 끝내 쓰러트렸다.

일찍부터 많은 전투가 발생하더니, 양 팀이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쳤다. 먼저 '피넛' 한왕호의 리 신이 발 빠르게 쏘다녔는데, 레인보우7도 적절하게 받아쳐 따라잡는 그림들이 나왔다. 경기가 15분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도 유불리는 크게 존재하지 않았다.

경기가 중반이 넘어가자 LGD가 우위를 점해갔다.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서 다양한 방법으로 킬과 오브젝트를 취해나갔다. 경험이 많은 장점이 확연하게 발휘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시예'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미드 1차 타워 앞에서 잘리면서 한 차례 주춤했다.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에게 승리의 길이 열려있는 상황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예상외로 레인보우7이 먼저 승기를 잡았다. 레인보우7의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두고 싸움이 번졌고, '레자'의 이즈리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대승을 챙겼다. 드래곤 역시 레인보우7이 차지해갔다.

기세를 잡은 레인보우7은 더욱 거침없이 들이닥쳤다. 드래곤 영혼 싸움에서 선공을 시도한 끝에 승리했다. 특히, '레자'의 이즈리얼이 드래곤에 마지막 일격을 가해 영혼을 따낸 것도 주요했다. 레인보우7 정글러가 전사한 상황에서도 도전적으로 드래곤을 시도한 상황이었다. 전투 승리 후 레인보우7은 곧바로 바론까지 획득했다.

LGD가 가까스로 '레자'의 이즈리얼을 자르면서 기회를 잡는가 싶었지만, 이 또한 물거품이었다. 장로 싸움에서 '크레이머' 하종훈이 오히려 끊겨 대패했다. 레인보우7이 장로 드래곤과 두 번째 바론까지 모두 섭취하고 최종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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